[드라마] 청춘시대 8화
By 따뜻한 도시남자 | 2017년 12월 10일 |
너 방금 내 얘기 듣고 예은이가 그럴만도 하다 싶었지? 그러니까 내말은 내얘기가 정답은 아니라도 사람마다 죄다 사정이란게 있다는 거야 그 사정 알기 전까진,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안된다는거 예은이 뿐만 아니라 강언니도, 윤선배도, 너만해도 그런거 하나쯤은 있을 거 아냐 남들은 도저히 이해 못해도, 너는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어떤것 그러니까 남의 일에 대해선, 함부로 이게 옳다 그르다 말해선 안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