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엑실리아2 1회차를 끝내고...
By 뮤의 얼음 우주선 | 2012년 11월 25일 |
한줄감상 "무인(無印)은 2를 위해 존재한 페이크다 병신들아!!!!!!" 라고 외치는 반남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2였습니다. 1때 써먹었던 모델이랑 맵이랑 시스템을 써먹기 위해 2를 만들었지만, 1때 먹은 욕으로 수명연장의 꿈을 이루었으니 2는 좀 성실하게 만든것 같네요. 2엔 전혀 조금도 기대를 안 했던 지라 생각보다 괜찮게 나온거에 놀랐습니다. 다만 캐릭터성은.. 솔직히 좀 떨어지는 듯. 알빈 하나 보려고 샀는데(...) 정작 내 남자 알빈은 상아저씨가 돼서 돌아왔고요...(턱수염 어쩔거야 턱수염) 전작캐릭들 코스튬이 다 하나같이 색이 거지같아... 그나마 나아진건 미라밖에 없네요. 이번작 주인공인 루드가는 말을 못하고 끙끙대는게 내가 더 속이 타는 듯(...) 챗들도 그다지... 좀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