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13 얼라이드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7년 1월 13일 |
![17.01.13 얼라이드](https://img.zoomtrend.com/2017/01/13/e0099501_5878f920d2a51.jpg)
어쌔신 크리드에 이어 똥망영화 2탄 얼라이드이다. 사실 똥망영화라는 건 대충 친구들 기준에서 이야기한거고 이 영화가 진짜 똥망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른다.그저,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는 영화였다는 거다. 시간 때우려고 친구들과 보게 된 영화어쌔신크리드와 같이 주인공아 누군지도 모르고 봤는데 빵형이었다. 다행이었다, 똥망영화라도 빵형 특유의 능글맞은 영어와 리액션을 볼 수 있겠구나 싶어서 봤는데그런 장면은 한 두번 밖에 안나와서 아쉬웠다. 대부분이 고민 가득에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여주는 인셉션에 나온 나쁜년이었다. 그때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자꾸 그 캐릭터가 보였는데 내가 프랑스 여자한테 매력을 못 느끼는 건지, 여주가 그냥 매력이 없는 건지, 캐릭터가 노매력인지 몰라도캐릭터에 정이 안갔다.
프라미싱 영 우먼 - 지독하고 씁쓸한 복수극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24일 |
이 영화도 결국 관람 예정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독특해 보이는 것도 있고, 다른 여러가지 지겨운 면들도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안 볼 영화들을 최대한 제외 하고 있기는 한데, 그러고 나니 영화들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심지어는 1월에는 영화를 딸랑 두 편 보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고 나니 뭐라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이 사실이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에머랄드 페넬은 사실 배우로 더 많은 활동을 한 것으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에 이 영화 전에 콜 더 미드 와이프 시리즈에 누연으로 이름을 올렸던 상황이고, 대니쉬 걸이나 펜, 안나 카레니나, 앨버트놉스 같은 작품들이
[스쿠페스] 러브라이브 올스타즈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10월 2일 |
러브라이브 신작모바일게임, 스쿠페스 리뷰입니다. 주말에 스샷 찍고 포스팅 안 하고 있었는데, 근 1주일간 스쿠페스가 쿠앱 인기랭킹 1위를 차지하길래 어제밤부터 제대로 다시 플레이해봤습니다. 서비스 시작한지 이제 1주일이 지난 스쿠페스라서 중요한 것만 빠르게 리뷰해보겠습니다. 게임 시작하면 모든 아이돌 중에서 한명을 선택하여 SR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러브라이브는 애니도 안 봤고, 아는 거라고는 "니코니코니~" 짤방밖에 없는; 첨엔 니코로 했는데, 스알 복장이 취향이 아니라서 리세마라 할 때마다 [코노에 카나타] 선택했습니다. 논비리하고 윳쿠리한 성격이 취향에 잘 맞군요~ 가장 중요한 게임플레이 파트입니다. 초반엔 그래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