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쯤 가보면 좋을 중국운남 샹그릴라, 위벙 여행비용 안내책자
By 차이컬쳐 | 2018년 6월 26일 |
대만의 산행이라는 책인데요. 마침 여기 작가들이 제가 갔었던 중국운남성 쿤밍-리장-호도협-샹그릴라-위벙 더치엔 이 코스를 소개하고 있더군요. 저도 쿤밍에서 샹그릴라 까지는 2회, 쿤밍에서 위벙까지는 1회 총 3회를 다녀왔었죠. 반가운 마음에 소개를 해 봅니다. 먼저 제가 쿤밍-위벙까지 다녀온 이야기 시리즈는 여기서 한 번 보시면 됩니다. 오른쪽 카테고리 '중국 운남성 여행기' 보기 위의 큰 사진은 아마 위벙을 들어가기 전에 더치엔에 있는 절처럼 보이구요. 관련글 보기 새벽에 일어나서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았죠. 새벽이고 해발이 높은 곳이라 여름임에도 추워서 파카를 입고 있거나 숙소의 이불을 전신에 둘러싸고 나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 분들은 쿤밍에서 리장麗江 으로 바로 갔네요. 시간이 촉박
태국 몽다리(Mon Bridge)마을 주변 배여행(24)
By 차이컬쳐 | 2022년 12월 1일 |
(23)편에 스님공양에 이어 계속 소개를 해 봅니다. 이른 오전에 스님공양을 마치고 나면 몽다리마을 주변을 배를 타고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여기가 댐으로 인해 수몰이 된 지역인데, 그로 인해서 어떤 곳들은 배를 타고서만 갈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내, 저 세명이서 배를 하나 대여해서 돌아보았습니다. 2년전 똑같은 배여행을 했을때도 딱 이날처럼 비가 부슬부슬 내리거나 비가 조금 더 많이 내렸었는데, 그 당시에는 비가 많이 내렸어도 많은 관광객들이 보트투어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기간이라 관광객수가 적었습니다.(보러가기)제가 머물렀던 민박에서 간단히 수박을 먹고 저 대나무모자를 챙겨 선착장으로 갑니다. 몽다리 아래쪽에 배를 타는 장소가 보입니다. 확실히 3년전에 비해서는 관광객들이 적습니다.
태국 자동차여행 중 카페 들리려고 잠시 멈춰본 시골동네 풍경
By 차이컬쳐 | 2022년 4월 9일 |
자동차여행을 하다가 갑자기 카페를 이용할 상황이 발생해서 시골지역의 어느 카페에 차를 세웠습니다. 원래 여기 카페는 구글맵에 나와 있지 않아 구글맵에 나와 있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서 주변을 찾다가 어렵게 발견했습니다. 카페는 아주 작았지만 시골지역의 카페 치고는 좀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어머니와 아들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남자사장이 "저의 어머니에요" 라고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봤을때 어머니와 아들 관계라는데 내 전 재산과 손모가지... 이 집 커피 한잔을 걸어 봅니다. 이전에 저의 어머니도 함께 식당을 운영하자고 제안을 해왔으나 저는 저의 어머니와 사이가 너무나 안 좋기 때문에 거절을 했거든요. 그래서 어머니와 저렇게 같은 공
태국 국도변 식사하러 차세웠다가 우연히 들린 태국군인의 개인집. 소장품
By 차이컬쳐 | 2022년 1월 16일 |
태국 길거리를 다디다보면 자욱한 연기를 내 뿜으며 이렇게 고기를 직접 구워서 밥과 함께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어느날 여행을 하려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살짝 허기가 져서 국도변의 아무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차를 세웠습니다. 식당들이 몇몇 보여서 저속으로 주행을 하다가 동행한 태국지인이 세우라고 했는데, 따라오는 뒤차 때문에 세우는 타이밍을 놓치고는 위에 보이는 식당에 차를 세우고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한 지인이 지나친 식당이 더 좋아 보인다고 하였으나 가볍게 무시하고... 제가 차를 세우기 편한 이 곳에 차를 세우고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서 옆쪽을 보니 나무 문안으로 뭔가 심상치 않은 물건들이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제가 또 호기심이나 모험심이 좀 있는 편이라 문 앞으로 가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