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저력과 삼성 불펜 그리고 투수코치
By Secret Space | 2014년 4월 14일 |
SK는 삼성에게 있어서 무서운 팀이다. 신생팀 NC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은 삼성과 엎치락 뒤치락하며 승을 잡아먹는 팀이 있는가 하면천적관계가 유지, 혹은 매번 바뀌는데 SK만은 그렇지 않았다. 최근 5년간 10승 9패, 11승8패 이런식으로 1,2경기 정도 항상 삼성을 앞서나간 팀이 SK이다. SK는 2008년도 공포스러웠지만 2010년도가 정말 공포스러웠다.상대전적 10승 9패로 마감한게 신기할 정도.. 양준혁의 은퇴경기에게 패배를 안긴 상대.연승 가도를 달리다가도 SK만 만나면 연승이 끊겨서 애먹이는 상대 SK. SK의 저력을 보여주는 경기는 2012년 한국시리즈 3차전이다.그때 6~7점 차로 뒤지고 있던 SK는 삼성의 실책을 발판삼아 12:8로 역전에 성공했다. 어제 SK에게
[관전평] 5월 30일 LG:삼성 - ‘거듭되는 타선 무기력’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30일 |
![[관전평] 5월 30일 LG:삼성 - ‘거듭되는 타선 무기력’ LG 3연패](https://img.zoomtrend.com/2015/05/30/b0008277_55697d07c0a72.jpg)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30일 삼성전에서 1:4로 패했습니다. 3경기 도합 2득점 패인은 거듭되는 타선 무기력입니다. 3경기 동안 도합 2득점에 그쳤으니 승리를 바랄 수 없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6안타 1득점으로 저조한 득점력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3회말 선두 타자 김용의의 중전 안타와 유강남의 희생 번트, 2사 후 오지환의 우전 적시타로 얻은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4회말에는 1사 후 한나한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이병규(7번)가 한복판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 양석환의 3루수 직선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5회말에는 2사 후 이민재가 중전 안타로 1루에 나갔지만 견제사로 허무하게 공수가 교대되었습니다. 전날 경기 5회말 2사 후 양석환이 견제사 당한 것과 동일한 상황
[관전평] 6월 16일 LG:삼성 - ‘켈리 7이닝 1실점 50승’ LG 2-1 신승으로 2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6월 16일 |
LG가 2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에이스 켈리의 호투에 힘입어 2-1로 신승했습니다. 켈리는 KBO리그 통산 50승을 달성했습니다. LG는 최근 6번의 시리즈에서 4번의 위닝 시리즈를 거뒀고 루징 시리즈가 한 번도 없습니다. 1회말 김현수 2점 홈런 이후 무득점 LG는 1회말 1사 1루에서 김현수의 우월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그는 가운데 높게 몰린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12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LG 타선은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회말부터 4회말까지는 매 이닝 주자가 한 명씩 출루했으나 득점권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습니다. 6회말에는 2사 후 오지환의 좌측 2루타로 첫 번째 득점권 기회를 얻었으나 송찬의가
[프로야구] 삼성 팬 분들 아직 야구 보십니까?
By Storytelling | 2017년 5월 11일 |
※ 정말 입에 담기 싫은 주제로 오랜만에 여기에 글을 써서 어투가 좀 짧습니다.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아니 같이 욕하죠 제일라이온즈 ㅋㅋㅋㅋㅋㅋ 구단 운영 주체가 팀을 버렸는데팬들이 팀을 버리지 않을 건덕지가 어디서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사실 김한수가 욕을 먹는 것도 당연하지만 그것보다 앞서, 스포츠단도 그렇지만장사도 그렇도 경영도 그렇듯이투자없이 돈을 어케 범? 지금 제일 라이온즈는 팀을 운영할 의지는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먼저라고 봄. 사실 김한수 감독 선임은 정말 촌극인게작년 정규시즌에서의 실패 이후가장 책임져야 할 사람이 책임을 안지고 그 책임을 특정인에게 미룬 결과이기 때문임. 2010년대 초중반까지 가장 프런트 야구를 이상적으로 한다는 팀이역사상 가장 졸렬하고 거지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