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지막 태권도 수업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월 7일 |
2015. 12. 31, THU / Hato Mayor del Rey 어느덧 2015년도 마지막 날이 다가 왔다.공식적인지 비공식적인지는 모르겠지만오늘이 공휴일이라고 한다.플라스틱 송판을 격파중.어린이들에게는 2장이 벅차다플라스틱 벽돌 격파.노랑색은 쉬운데파랑색은 상당히 손이 아프다.2015년의 마지막 날.좀 어수선하긴 분위기.연말 연초를 맞이하며아르바이트를 하는 제자도 있네.이베리아 앞에서 음식을 팍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겨루기 한판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2월 12일 |
2016. 02. 04, THU / Hato Mayor del Rey 오전 수업에 학생들이 거의 없으나오늘은 교사들이 회의가 있다고내일까지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한다.그래서 모처럼 오전 수업이 시끌벅적하다.42세 하이메(Jaime)와 19세 까를로스(Carlos)의 겨루기몸무게는 무려 30kg이 차이 난다.둘다 초록띠.쌍둥이의 겨루기 한판.키도 몸무게도 얼굴도 모두 똑같다.아직까지 누군지 모르겠다.오전 수업후 의자에 앉아서 구경하는 프랑스, 포르투갈 어르신 학생들.수업이 없다고 오전에 출석해 준 기념으로사실 시합을 나가야 하기도 하고..겸사겸사 피자를 쐈다.정말 배 터지게 먹었다.
[멕시코] 똘루까 시내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1일 |
2016. 12. 28, 수 / Toulca, Estado de Mexico 에스따도 데 메히꼬(Estado de Mexico) 주는멕시코시티를 둘러 싸고 있는 멕시코의 한개의 주이다.마치 한국의 경기도와 비슷할 것 같다.우아엠(UAEM, Universidad Autonoma del Estado de Mexico 멕시코주 자치 대학)여기도 UAEM.여긴 UAEM 맞은편에 있는 시몬 볼리바르 공원.시내 풍경.시내에서 점심으로 맥도날드에 들러 빅맥 세트를 먹었다.77페소(4,312원)인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네.여기서 특이한 점은 음료를 무한정 리필해서 마실 수 있다는 것.물가도 싼데 인심도 좋은 멕시코.산 호세 데 똘루까 성당(Catedral de San Jose de Toluca)과성당 맞은편에 있는 곤잘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국경 도시 - 다하본 1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월 28일 |
2016. 01. 17, SUN / Dajabon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는 이스빠뇰라(Hispanola) 섬을기준으로 동쪽은 도미니카공화국이 서쪽은 아이티가 자리 잡고 있다.도미니카공화국이 아이티에 비해 모든 면에서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아이티인들은 국경을 넘어서 이곳으로 오려고 한다.이유야 간단하다.돈을 벌 수 있으니까..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 도밍고에서 출발하여산티아고, 몬떼 끄리스띠를 거쳐서 다하본에 도착.수도에서 아이티 가는 버스를 제외하고는한번에 갈 수 있는 가장 긴 루트가 아닌가 싶다.까리베 투어스 건물.AV. 27 de Feb로 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건물 안에는 환전소가.오늘은 1USD에 45.35 Pesos.환율은 역시 은행보다는 좋군.매표소는 한산하다.우선 창구가 많아서 줄을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