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By zumoon 朱文集 | 2015년 10월 12일 | 최근에 마션을 보았다. 맷 데이먼을 좋아하기도 했고 SF 적인 장면이면 무조건 좋아하는 나인지라;; 산드라블록이 나왔던 <그래비티>보다 더 좋았다. 물론, 아주 인간적이고 긍정적이며 고요하고 따듯한 유머가 곁들여진 SF. 다수와 소수, 아니 나 자신의 고통과 생존의 문제를 대입해보면 그 의미만으로도 이 영화의 따뜻함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