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클리어. 메인 스토리 요약 정리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22년 3월 13일 |
2021년작 클리어 타임: 16시간 난이도:쉬움 총16챕터. 말그대로 플레이하는 영화. 대부분이 컷신. 현재 자막버그가 존재. 대사가 길면 자막은 막줄만 나옴ㅋㅋㅋㅋ그래서 일본어 음성으로 플레이. 어벤저스 만든 제작사 에이도스 몬트리올 신작. (어벤저스 전투 개노잼이었는데, 이번작품도 노잼ㅋㅋㅋ 하지만 전투 비중 많이 줄어들었다. 이게 정답) 전투가 개노잼ㅋㅋㅋ 멤버한테 명령내리고, 나는 계속 회피하면서 블래스터 쏘는거 밖에 없음;; (그냥 블래스터만 쏘면 재미없으니까 할거넣어준다고 블래스터가 4가지 속성으로 변신. 몇몇 적 캐릭터가 약점 속성가지고 등장한다.) 전투가 노잼이어도 초중반엔 전투 분량이 적어서 그냥 넘어갈수 있지만, 나중에 롱배틀 구간이
엑스박스 클라우드 웹서비스 시작, 쓸만하네요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6월 29일 |
어젯 밤에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웹서비스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듣고, 테스트해 보려고 들어갔다가 못 잘 뻔 했습니다. 이거 전에 베타 테스트 했을 때보다 더 안정적이고, 잘되네요. 이걸 딱히 웹으로 즐기고 있다는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MS가 무슨 기술을 부린 걸까요. 게임 플레이는 미국 사이트에 접속해서 진행했는데, 한국 사이트도 있습니다. 어차피 한국에서 즐길 경우 같은 서버였을거라 생각합니다. * 사실 게임은 딱 두 개만 즐겼습니다. 베어너클4랑 둠 이터널입니다. 베어너클은 원래 하던 거라, 전에 플레이 하던 거랑 비교해 보려던 거였고- 행여 무거운 게임하면 잘 안돌아갈까봐, 가벼운 걸 먼저 골랐습니다. 어, 근데 잘 되네요. 어차피 세이브 파일은 클라우드에
인크레더블 헐크, 2008
By DID U MISS ME ? | 2018년 4월 29일 |
때는 바야흐로 MCU가 개국한 2008년. 강철남과 더불어 창대한 시리즈의 개막을 알렸으나 정작 반응은 뜨뜨미지근했던 녹거인의 오리진 스토리. <인크레더블 헐크> 되시겠다. 개인적으론 할 말이 좀 많은 영화기도 한데, 어중간하다 라는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꽤나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 개봉된 건 2008년. 허나 딱 그보다 일 년 앞선 2007년에 우리는 세기의 액션 명작이 된 시리즈의 마지막편 물론 이제와선 아니지만 <본 얼티메이텀>을 보게 된다. 사실 <본 얼티메이텀>이 끼친 영향은 이 영화와 할리우드 액션 영화들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액션 영화들의 근간을 뒤집어 바꿔놓은 수준으로 거의 새로운 트렌드가 된 상황이었다. 흔들되 절제된 핸드헬드 카메라 워크와 사실성이 집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소소한 감상평
By 키노 이 이그라 | 2019년 4월 24일 |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과거를 재현하는 방식 엄밀히 말해 나는 DC 팬이다. 정확하게는 배트맨 시리즈의 팬이고, 개중에서도 TAS와 아캄버스를 가장 아낀다. 2008년 <아이언맨>이 처음 개봉하던 날이 기억에 남는다. 그때 한국에서 미국 코믹스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하위문화였기에 DC, 마블을 구분하기보단 그냥 이쪽 장르가 잘 됐으면 하는 생각밖엔 없었다. 불모지의 팬들은 다 그렇지 않겠는가. 한국에서 트레키의 존재를 아는 건 스타 워즈 팬들밖에 없는 것처럼... 이제 마블은 명실공히 최고가 되었다. 그리고 <엔드게임>은 그간의 성원에 대한 보답이다. 우리가 이런 걸 했었지 하면서 지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