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지아 - Falling In Love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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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아 - Falling In Love

[리뷰] 지아 - Falling In Love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4년 10월 17일

한결같다. 언제나 동일한 악기 편성과 늘 같은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는 클라이맥스. 울먹이고 있지만 그걸 애써 참고 있음을 알려 주려는 듯한 계산된 바이브레이션, 지난 사랑에 집착하는 처량한 노랫말 등 요소, 요소가 모두 한결같다. 번화가의 구질구질한 어느 호프집에서 어김없이 나오는 구질구질한 노래, 정말 식상하다. 하지만 지아는 "짜릿해, 늘 새로워, 발라드가 최고야"라고 자기 암시를 거는 듯 수년 동안 같은 패턴을 고수한다. 이 정도면 최루성 발라드의 마에스트로라고 불러도 되겠다. 이러한 스타일로 무난하게 인기를 이어 갈 수는 있겠지만 '음원팔이 가수'라는 이미지를 새기게 된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