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벨기에에게 한수 가르쳐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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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이래 벨기에는 국제적 이벤트에서 이렇다할 족적을 남긴 적이 없었다. 한 때는 피파 랭킹이 70위권대로 추락하기도 했으니.. 그랬던 벨기에가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는 강적인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를 큰 승점차로 따돌리고 8승 2무라는 호성적으로 조 1위를 거두며 본선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피파랭킹은 5위로 치솟아 당당하게 월드컵 본선 시드까지 배정받은 벨기에는 이번 월드컵에서 돌풍의 핵으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는 존재다. 하지만 벨기에의 플레이 스타일은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등처럼 경기를 지배하는 빅팀의 면모는 아니고 소위 견수속공에 가깝다.한껏 움츠리고 있다가 볼을 끊으면 미드필드의 뎀벨레, 아자르와 같은 드리블러를 이용해 종으로 빠르게 볼을 운반하고 루카쿠와 같은 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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