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글스 야구지요 암, 그라제.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4월 18일 |
빌어먹을 예능본능....(....) 오늘 경기 감상평, 1. 5점주고 5점 먹기 2. (레알) 불타는 그라운드 3. 4이닝 6실점하고 승리투수 되기 (무려 팀내 공동 다승 1위) 다행스럽게도 마일영 승투. 4. 당신도 할수 있다, 체크스윙으로 타점올리는 법. 5. 전어는 그냥 충청도가 싫었던 거시어따. 6. 주자가 없으면 제구가 않되는데... 그것참 이유를 모르겠어요. 7. 하지만 세이브다 이병신들아! 8. 모두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화 이글스 팬질하시면 왠만한 예능프로 같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글스 팬하세요! (나만 죽을순 없지..) 이글루스 가든 - 솔직히 올해는 한화가 우승할듯ㅋ
몇장의 사진들을 보다가 울컥했다.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10월 10일 |
![몇장의 사진들을 보다가 울컥했다.](https://img.zoomtrend.com/2012/10/10/e0000530_507533797cdc3.jpg)
아까 올린글의 연장선상인데.. 마침 사진 기사들도 올라와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웃으면서 악수를 건네고 있는 강석천 코치.. 덕아웃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깅응용 감독 뒤에는 한용덕 감독 대행이 서있더군요. 알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89년~92년 당시에 이글스의 중심축인 선수들 중에 저 두사람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한참 선수생활 초반이었던 두사람에게 크나큰 패배를 안겼던 사람이 바로 김응용 감독입니다. 11년의 부침을 건너서 결국 두사람은 1999년에 이르러서야 처음이자 현재까지 마지막이었던 우승을 맛보는 감격을 누립니다. 그런데 이제 그때 그 감독이 우리 감독님이 되었네요. 두분은 사진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을까요? 전 모르겠습니다.
어느덧 프로 야구 시즌
By Goldglove blog | 2014년 3월 31일 |
어릴때 좋았던 것 중에 유일하게 아직도 좋은 것이 야구와 신문이다. 만화,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책 읽기, 여자, 걸그룹, 자전거, 농구, 공부... 그 외에 취미라고 할 만한 것들은 전부 한 때의 열병에 지나지 않았다. 어느 순간 열정이 확 불타올랐지만, 시간이 지난 후 거들떠도 안본 것들이 대부분이다. 야구를 접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야구장에 들어갈때, 야구 배트를 잡을때마다 설레인다. 또 다시 프로 야구 시즌이 돌아와서 기분이 좋다.
2012 올스타전 종료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7월 22일 |
![2012 올스타전 종료](https://img.zoomtrend.com/2012/07/22/c0040163_500aa8be1f3fc.jpg)
스피드건 이벤트가 없어진 대신 생긴 번트 놀이가 의외로 재밌어서 쏠쏠하게 시작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에 이용규가 5점을 만들 때의 공의 궤적은 원년 개막 첫 날 끝내기 만루홈런에 견주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 내년에도 번트 놀이 확정이다! 란 뉘앙스로 =ㅂ=; 홈런 더비 역시 물 건너 이대호에게 자극 받은 김별명이 나머지 선수들 다 합쳐도 넘지 못하는 갯수를 넘겨 버리며 예선을 통과. 자신의 10개 기록이 무너지는 걸 본 현수는 멘붕하여 01개만 치고 물러나 버렸네요 :D... 결승은 김별명 vs 별명박의 누가누가 더 (별명이) 많나 더비가 되었지만 이것도 가뿐하게 김별명 선수가 이겨내면서 김홈런의 자리를 굳건히. 이제 후반기에 이 만큼만 싶습니다..? :D...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