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만의 수중전, 그리고 반전의 서사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라운드 이야기~
By Rosen Ritter | 2018년 5월 12일 |
![33개월만의 수중전, 그리고 반전의 서사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라운드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8/05/12/e0052878_5af6473096e9c.jpg)
지난 5월 6일, 영암에 있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2번째 라운드는 정말 예상치 못했던 결과로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비록 비가 내리는 바람에 관람객이 많지는 않았지만 방송으로나마 보여졌던 경기 내용은 그 어느때보다도 박진감 넘치고 스릴 가득했던 경기였다고 회상이 되네요. 2015년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졌던 수중전 이후 33개월만에 펼쳐진 오랜만의 빗길 레이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의 2번째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바와 같이, 이번 2라운드가 펼쳐지는 무대는 영암 경기장이었죠. 애초부터도 가는길이 약 4시간이나 되는 먼 길이었지만 이번 대회가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2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7년 8월 16일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2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7/08/16/e0052878_5993fe43f14c0.jpg)
오한솔 : 너무 기쁘고, 올 해 슈퍼레이스에서 첫 폴포지션, 첫 우승을 하게 되었다. 알앤더스 대표님이 현장에 못 오시고 중계를 보면서 울음을 터뜨리셨다고 들었다. 너무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 자리에 설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유경사 감독님의 메인터넌스에도 감사드리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노동기 : 슈퍼레이스에서 첫 포디엄에 올라 기쁘다. 이제까지 고생해준 팀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 같이 기분 좋다. 팀과 선수들을 후원해주시는 타나베 코리아, 아이디아이 패드, 아르데카 오일 대표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손인영 : 한천희 단장님, 박경호 팀장님을 비롯한 드림레이서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고 싶다. 또한 함께 달려준 선수들, 특히 노동기 선수와 함께 포디엄에 오를 수 있어 기쁘다.
2022년 시즌의 터닝포인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관전기~
By Rosen Ritter | 2022년 8월 17일 |
지난 7월 16일, 영암 국제자동차 경기장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4라운드 경기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라는 부제와 함께 6000클래스 및 GT클래스만을 대상으로 치러졌고, 서포트레이스의 성격으로 총 20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치룬 아시아 투어링카 컵 경기도 함께 펼쳐졌습니다. 간단하게 총평을 먼저 해 본다면, 6000클래스의 경우 한국타이어로 시작해 한국타이어로 끝난 경기였다고 하겠습니다. 예선에서부터 결승까지 어느 하나도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압승을 거두며 남은 잔여 시즌도 한국타이어의 기세가 수그러들 것 같지 않아 보였어요. 반면 GT클래스의 경우엔 상위권 선수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포인트를 관리하는 모습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 틈을 비집고 중위권 선수들이 도약하며 포인트 경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 수상자 인터뷰 : 캐딜락 6000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8년 6월 5일 |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 수상자 인터뷰 : 캐딜락 6000 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8/06/05/e0052878_5b16650c7d6cf.jpg)
김종겸 : 어제 예선을 좋게 치루고 좋은 위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초반부터 무난하게 앞서 나갈 수 있어서 페이스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달렸던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날씨가 매우 더워서 차량이나 드라이버, 타이어 모두가 많이 힘들 것이라 생각되어 세팅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다행히 레이스 중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세팅이 잘 이루어졌고, 그 점에 대해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한국타이어에 감사를 드린다. 다음 경기엔 100kg의 핸디캡을 얹게 되었는데, 이런 웨이트는 처음이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해야 할 것 같다. 정의철 : 우승이 아니라 아쉬움이 남지만, 이제 3라운드를 치뤘을 뿐이다. 예선보다 1순위 높였기에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하고 다행으로 여긴다. 조항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