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스페인 산책
By 프리랜서의 베란다 | 2017년 9월 3일 |
힘겹게 바르셀로나로 이동해서 에어비앤비 바르셀로나 숙소 대문을 열었더니 4층이나 되는 높이를 엘레베이터 없이 수직이 될법한 계단의 각도를 캐리어를 들어서 올라간 게 아니라 거의 질질 끌다시피 안착했다 배낭도 무겁고 캐리어도 무겁고 여행이 언제 끝나나 생각했는데 끝날 날이 다가오니 맘이 무거웠다 캐리어보다 무거운게 내 맴😳😳 이때까지 숙소 중에 그나마 나았던 숙소였던 듯 집주인 여자친구가 굉장히 잘해줬다 유럽여행을 함께 한 크루 오리진스는 자기전에 듬뿍아니고 약간만 바르고 자도 아침에 꿀피부 촉촉피부 느낌 독일에서 산 비타민 크림은 자주는 아니여도 가끔씩 바르면 생기가 도는 느낌적인 느낌 닥터자르는 아 이게 진짜 나한테 맞는 크림이구나 생각하게 되는 핫템(인생템까
해외여행가능국가 미국 vs 유럽 여행 저 출국합니다~
By ★한량이의 배낭메고 지구정복★ | 2021년 11월 17일 |
[영화] 컨택트 _ 2018.4.10
By 23camby's share | 2018년 4월 12일 |
생각할꺼리를 많이 던져주는 영화.문학적인 영화라는 표현도 무슨 말인지 알겠고,문과판 인터스텔라라는 표현도 대충 이해할 수 있겠더라. 전혀 모르고 봤는데의외로 타임 패러독스, 루프물이더라. 언어에 지배받는 생각.시간을 인지하는 방식. 에 따라 세상을 전혀 다르게 인지할 수 있겠다... 정도의 마무리랄까.깔끔하고 세련됐지만 어딘지 밋밋하다는 느낌이드는건 어쩔수 없겠다.오히려 담담한 SF라는 점이 강점일수도 있겠지만. 다 좋은데 어쨌던 불통과 꼴통의 상징으로 중국이 거론된다는 점은 좀 불편했다.차라리 세계를 상대로 착취를 거듭한 스페인이나 서유럽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추가로.리뷰를 들추다가 찾아난 한 줄.감동이 있어 ㅋ 출처 :
Sevilla with Flamenco130225-130226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3월 27일 |
Sevilla with Flamenco130225-130226 세비야의 마지막 밤, 플라맹고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