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논쟁이 붙기도 하는 최고 타자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4월 4일 |
한국 프로야구도 어언 30여년이 넘어가다 보니 수많은 타자들이 그라운드를 거쳐 갔고 지금도 뛰고 있습니다. 간혹, 농담삼아, 혹은 진지하게 크보에서 가장 뛰어났던 타자는 누구인가 라고 물어보는 때가 있는데, 사실 이게 논란 거리인 것은 실제 기록과 팬심 사이에 간극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문제라서.. 뭐 여하간 그래서 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사실 전 이렇게 봅니다. 전성기 기준으로는 김동주, 커리어 기준으로 위압감 이라고 한다면 이대호 라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임을 전제로 둡니다만, 여하간 제가 볼땐 그렇습니다.
[관전평] 8월 24일 LG:롯데 - ‘총체적 난국’ LG 0-11 참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24일 |
LG가 투타는 물론 수비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난국을 노출했습니다. 24일 사직 롯데전에서 0-11로 참패했습니다. 차우찬, 하위 타선에 취약점 노출 최근 롯데의 상승세와 LG의 빈약한 타선을 감안하면 ‘막는 야구’가 필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8월 16일 잠실 kt전 이후 6일의 충분한 휴식을 취한 선발 차우찬이 무너져 경기 흐름이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하위 타선이 돌아오는 이닝마다 실점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차우찬은 2회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박헌도에 중전 안타를 맞은 뒤 1사 후 김동한과 문규현에 연속 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습니다. 적시타가 된 문규현의 좌전 안타는 초구 140km/h의 빠른공이 맞았습니다. 차우찬의 패스트볼 구속은 140km/h대 초반에 그쳤습니다.
[관전평] 5월 18일 LG:KT - ‘박동원 싹쓸이 3타점 결승 2루타’ LG, 9-5 재역전승으로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18일 |
LG가 선발 매치업에서 완전히 밀리는 경기에서 재역전승으로 2연승을 거뒀습니다. 18일 잠실 KT전에서 9-5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주중 3연전에 켈리와 플럿코, 외국인 투수 원투 펀치가 등판하지 못해 국내 3, 4, 5선발로 임했던 반면 KT는 외국인 투수 원투 펀치를 포함해 1, 2, 3선발이 모두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LG가 타선의 파괴력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이지강 3이닝 5볼넷 2실점 선발 이지강의 투구 내용은 목불인견이었습니다. 매 이닝 볼넷을 허용하며 3이닝 2피안타 5볼넷 2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볼이 너무 많아 3이닝 동안 투구 수가 무려 89구에 달했습니다. 선취점도 볼넷이 빌미가 되었습니다. 1회초 1사 후 김상수에게 볼넷을 내줘 비
한화 이글스 2015년 신인 2차 지명 결과.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8월 25일 |
1라운드 1픽 김민우 - 투수 - 마산 용마고 2라운드 23픽 김정민 - 투수 - 단국대 3라운드 24픽 이도윤 - 내야수 - 북일고 4라운드 43픽 임석현 - 투수 - 북일고 5라운드 44픽 박준범 - 포수 - 경북고 6라운드 63픽 신세진 - 투수 - 경남대 7라운드 64픽 주현상 - 내야수 - 동아대 8라운드 83픽 윤보성 - 외야수 - 부산고 9라운드 84픽 김정호 - 포수 - 원주고 10라운드 103픽 박윤철 - 투수 - 서울고 모두 환영합니다. 부디 잘 성장해 주시길. 본래 기록용이라 딱히 공개 글로 작성한적 없지만 이번엔 모처럼이니. 투수 5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 포수 2명 전체적으로 무난한 결과, 고교 선수 7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