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신카이 마코토 감독 무대인사 참석 예정입니다.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7년 2월 5일 |
![2월 9일 신카이 마코토 감독 무대인사 참석 예정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2/05/b0029591_589730bf3fe0e.jpg)
2월 9일 16:50부터 CGV왕십리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무대인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알아내는게 좀 늦어져서 맨 뒷자리만 간신히 확보했는데에 성공했는데요, 운이 좋으면 감독님의 사인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기대해보는 중입니다. ㅎㅎ
날씨의 아이 간단감상
By 낙비넷 | 2019년 8월 16일 |
우에노 TOHO시네마즈에서 보고 왔습니다. 정말 빛이나 비 표현만큼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무심한듯 차가운 도시의 풍경 비바람 등 역시 신카이 감독 특유의 도시의 표현 방법 그리고 장면의 개연성 등 시청자로 하여금 자신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가. 캐릭터의 당시의 감정 같은 부분도 잘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신카이 감독 특유의 여운이 남는 엔딩도 여전하지만 이번작은 뭔가 제대로 마무리가 안 된 느낌이 들더군요. 너의 이름은,언어의 정원처럼 제대로 마무리는 지었지만 여운만이 남는, 오픈 엔딩 이런 느낌이 아닌 그냥 엔딩이 좀 아쉬운 느낌입니다. 엔딩도 해피엔딩 같으면서도 두사람이 처해진 상황을 보면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영상미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조금 늦은 <너의 이름은> 리뷰 (스포 無)
By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2017년 1월 16일 |
![조금 늦은 <너의 이름은> 리뷰 (스포 無)](https://img.zoomtrend.com/2017/01/16/e0006574_587cc968d0fec.jpg)
네....어쩌다 보니 많이 늦었지만 드디어 어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너의 이름은>을 보고 왔습니다.전 PV는 물론이고 스포일러 역시 1도 안보고 갔기 때문에 어떤 내용일지부터 기대가 컷습니다. 그리고 역시 히트치는데는 그 이유가 다 있군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먼저 뉴스에서 이야기 하던 노래를 따라부르는 자들은 다행히 없어서 쾌적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초반부의 서로의 혼(?) 같은 것이 교차하는 일상&개그 파트를 재미있게 보다가 갑자기 충격적인 진상이 밝혀지면서 재난영화로 급변하여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영화 시작부분과 이어지면서 모든 수수께끼가 쫙 풀리더군요.스토리, 영상물, 개그, 시리어스, 음악, 캐릭터성 등 모든 것이 잘 어우러져 마음에 들었습니다.2017년 첫 극창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