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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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
사람을 울리는 코미디. 이 영화는 개봉한 지 한 달 만에 관람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 광해, 박수건달에 이어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입증해 준 쾌거다. 요즘 한국영화는 저렴한 제작비로도 영화를 재미있게 잘 만든다. 이 영화는 순 제작비 35억 원으로 7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홍보비, 세금, 극장 비용을 빼고도 3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광해의 순제작비가 63억 원, 도둑들이 100억 원이 든 것에 비하면 이 영화는 또 다른 기록을 하나 세운 셈이다. 지금까지 관람객 1천만 명이 넘는 영화는 괴물,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해운대, 왕의 남자, 도둑들, 광해 등 7편뿐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울었다는 사람들이 많다. 3~40대의 젊은 아버지들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보았다고 말한다. 특히 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