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직원도 불만 터뜨리는 벨벳폰 강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6월 12일 |
LG의 폰 사업부인 MC본부에서 새로나온 벨벳으로 폰을 교체하라 했는데 불만이 나왔다고 합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 일부 팀장의 행위로 전사차원은 아니라는 말은 하는군요. 헌데 LG는 계열사도 그렇고 폰강매가 예전에도 몇번 말이 나온 상황이긴 합니다. 이번에도 뻔하겠지요. 그런데 주목할점은 이것이 아니라 직원이 불만 터뜨린 부분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사폰 직원에게 풀때는 상당히 싸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벨벳은 불만이 밖으로 나올 만큼 기본성능이 뒤지는 부분이 문제입니다. CPU가 중급수준 이라 하는데 직접적인 비교로 보면 제작년 플래그쉽인 G7보다 뒤집니다. 더 치명적인 부분은 카메라에 손떨림보정이 없습니다. 작년이나 제작년에 직원
[관전평] 9월 21일 LG:롯데 - 김영관 결승타, LG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22일 |
![[관전평] 9월 21일 LG:롯데 - 김영관 결승타, LG 역전승](https://img.zoomtrend.com/2012/09/22/b0008277_505c746c40990.jpg)
LG가 롯데와의 시즌 18차전에서 6:4로 역전승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두 번째 투수 최성훈의 호투와 더불어 경기 운이 많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LG 선발 임찬규는 4이닝 4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습니다. 기록만 놓고 보면 무난했고 타선이 4회말 역전에 성공해 5회초에도 실점하지 않을 경우 데뷔 첫 선발승 요건을 채울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제구가 높았고 스트라이크와 볼의 대비가 확연했습니다. 4이닝 동안 선두 타자 볼넷이 2번이나 있었고 4피안타 중 3피안타가 2루타, 즉 장타였으며 범타 처리된 타구도 롯데 타자들에게 제대로 맞아나가 외야 멀리까지 향해 불안했습니다. LG가 4연패 중이기도 했지만 과연 임찬규가 5회초 전준우부터 시작되는 롯데의 상위 타선을 막아낼
[관전평] 5월 22일 LG:SSG - ‘불펜 붕괴’ LG, 1-3 역전패로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22일 |
LG가 5연속 위닝 시리즈에 실패했습니다. 22일 문학 SSG전에서 불펜이 1-0 리드를 1이닝도 지키지 못해 1-3으로 역전패를 당해 1승 2패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LG는 3승 3패로 5월 셋째 주를 마쳤습니다. LG 타선 1득점에 그쳐 LG 타선은 2회초 채은성과 오지환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선취한 뒤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회초 1득점 뒤 2사 1, 2루 기회가 왔으나 서건창의 좌익수 플라이로 무산되었습니다. 주전으로 활용할 수 없는 수준의 타격인 서건창은 2군행이 바람직합니다. 류지현 감독의 서건창 믿음도 이제는 접어야 합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홍창기의 좌전 안타로 1사 2루 및 2사 3루 득점권 기회가 왔으나 중심 타선의 김현수와 채은성이 나란히
[관전평] 5월 22일 LG:SK - ‘야수진 총체적 무기력’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22일 |
LG가 4연패했습니다. 22일 잠실 SK전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야수진의 총체적 무기력이 되풀이되고 있지만 류중일 감독은 아무런 변화도 도모하지 않은 채 팔짱만 끼고 있습니다. 켈리, 7이닝 1자책에도 패전 선발 켈리는 7이닝 6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전날 윌슨과 마찬가지로 야수진의 공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켈리는 1회초 1피안타와 2사사구로 2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최승준을 바깥쪽 낮은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해 실점을 막았습니다. 2회초 켈리는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되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빼앗겼습니다. 1사 후 고종욱의 땅볼 타구를 1루수 조셉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러 출루를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