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너의 이름은> 리뷰 (스포 無)
By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2017년 1월 16일 |
![조금 늦은 <너의 이름은> 리뷰 (스포 無)](https://img.zoomtrend.com/2017/01/16/e0006574_587cc968d0fec.jpg)
네....어쩌다 보니 많이 늦었지만 드디어 어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너의 이름은>을 보고 왔습니다.전 PV는 물론이고 스포일러 역시 1도 안보고 갔기 때문에 어떤 내용일지부터 기대가 컷습니다. 그리고 역시 히트치는데는 그 이유가 다 있군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먼저 뉴스에서 이야기 하던 노래를 따라부르는 자들은 다행히 없어서 쾌적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초반부의 서로의 혼(?) 같은 것이 교차하는 일상&개그 파트를 재미있게 보다가 갑자기 충격적인 진상이 밝혀지면서 재난영화로 급변하여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영화 시작부분과 이어지면서 모든 수수께끼가 쫙 풀리더군요.스토리, 영상물, 개그, 시리어스, 음악, 캐릭터성 등 모든 것이 잘 어우러져 마음에 들었습니다.2017년 첫 극창판
너의 이름은. 감상평
By 대한민국 유일의 코토노하 모에단 이글루스 지부 | 2017년 1월 14일 |
![너의 이름은. 감상평](https://img.zoomtrend.com/2017/01/14/d0034220_587a3e6e8ef80.jpg)
북포항 CGV에서 봤습니다. ㄱ. 대략 이 정도라고 말하고 싶네요. ㄴ. 신카이 마코토 작품의 "초속"은 스포일러 당해서리 허허허 그냥 아 이 감독 작품은 아니다 싶었었습니다. ㄷ. 물론 이번 작품도 그냥 스포일러 당해버리고 말지라고 생각했지만 예고편도 못 본 상황에서 기대도 안보고 봤습니다. 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나여. 리얼 진짜 예고편도 안봤던건 리얼 신의 한수였다. ㅁ. 아니 진짜요. 정말 대단했습니다. 정말 초반에 뭔가 미심쩍인 부분을 잘 숨켜뒀고 중간부터 세상에 맙소사를 연발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ㅂ.정말 여운이 깊어서 엔딩곡만 들어도 눈물이 글썽글썽 거렸습니다. 훌쩍훌쩍 ㅁ. 자잘한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스토리가 좋아서 넘어갔습니다. 평점
레고 배트맨 무비 (201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4월 15일 |
![레고 배트맨 무비 (2017)](https://img.zoomtrend.com/2018/04/15/e0080266_5ad2b8b612d58.jpg)
영화관에 걸렸을 때는 반지의 제왕 감독판이랑 너의 이름은 3회차 뛰고 쉬던 기간이라 패스. DC 영화시리즈가 워낙 거하게 똥을 싸서 DVD로 나왔다고 들어도 심드렁했는데레고무비는 DCFU 와 상관없는 워너브라더스에서 만들었다길래 심심해서 집어들었다?2시간 동안 다 보고 난 감상은 DC 본사 애들보다 워너 브라더스가 더 잘 만들었어!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는 '세상을 바꾸려면 자기부터 바꿔라'조금 유치하지만 어차피 아이들이 보는 레고 영화인데 유치할 수도 있지. 이 영화가 DC팬들에게 안 맞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DC팬이 아님.레고가 돌아다니는 영화에서 DC 코믹스 설정에 충실한 배트맨을 볼 수 있었다니이럴수가고담을 지키는 수호자면서 외로움에 몸부림치지만 그걸 드러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