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무게가 주는 익사 직전의 고통, [쥐잡이Ratcatcher](1999)
By the sofa place | 2014년 5월 2일 |
Soundtrack by Rachel Portman 쥐잡이Ratcatcher (1999) 틸다 스윈튼 주연으로 잘 알려진 바 있는 영화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2011)의 린 램지 감독의 1999년 입봉작. 어느 순간 문득 우리는 자신의 모든 피부와 숨 구멍을 완전히 꽁꽁 동여맨 삶의 굴레를 찢고 까부수지 않으면 숨 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 껍질은 사실 나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므로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다치고 말 것이다. [쥐잡이]는 바로 그 날카로운 껍질에 대한 기록이다. 그렇지만 그 때에 우리가 그것을 알 수 있었겠는가? 우리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단지 회고할 수 있을 뿐이다. 수많은 '그 때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