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과 함께 하는 홍콩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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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과의 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둘이서 홍콩 여행을 계획했다. 늘 그렇듯 여행은 계획할 때 가장 설레고 즐거운 법. 오랜 시간 경로를 정하며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그러다 보니, 이미 한번 다녀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 계획할 때는 타이오나 라마섬을 고려하는 등 많은 곳을 계획했지만, 실제로는 많은 곳을 생략하고 큰 동선 정도만 실행에 옮겼다. 힘들고 바쁘게 돌아다니지 않고, 그렇다고 여유 즐긴 것도 아닌 적당한 수준의 여정. 첫째 날, 인천에서 새벽 비행기로 출발하여 홍콩에 아침 일찍 도착. 공항버스로 홍콩섬으로 이동, 첫 식사로 계획한 브랜드 식당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아 근처에 문을 연 식당에서 면 메뉴를 먹었는데 not bad. 처음 방문지로 익청빌딩, 이후 센트럴 방면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