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믹스3, 풀화면 슬라이드폰으로 돌아오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10월 26일 |
요즘 샤오미, 조금 물올랐다- 싶습니다. 카메라 성능이 어느 정도 올라가면서 인정을 받기 시작하자, 최강 가성비폰 및 엔트리 폰을 발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더니, 이번엔 플래그쉽에 해당하는 미믹스 시리즈 신모델을 내놨습니다. 미믹스3, 풀 베젤레스 스마트폰의 개척자쯤 되는 시리즈의 최신 모델입니다. (샤프의 아쿠오스 크리스탈도 있긴 있었어요.) 화면 크기는 미믹스2의 5.99 인치에서 늘어난 6.39인치. 디스플레이는 AMOLED를 채택했습니다.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93.4%, 노치없는 디자인이면서도 풀 베젤리스에 가깝습니다. 대신 카메라는, 슬라이딩 형식으로 뒷 면에 감춰져 있습니다. 후면 2개 및 전면 2개 카메라를 배치한 것도 나름 달라진 점이네요. 해상도는 전면 24M
무선 마우스 욕심 - 버튼 여러개 멀티페어링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11월 18일 |
요즘 마우스 욕심이 나긴 합니다. 정확히는 7버튼 이상에 멀티 페어링 가능한 무선 마우스인데 이러면 가격이 허용 범위 이상이군요. - 그 돈이면 SSD나 하나 더 사서 PCHDD나 교체하겠습니다. 에이스컴뱃이나 워썬더를 요즘 하다 보니 마우스로 이것 저것 조작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습니다. 뭐 그런것이 있어도 실력이 안 따라가긴 하니 개발의 주석 편자 이긴 합니다. 요즘 어지간 하면 마우스 왼쪽에 버튼 2개가 있는 5버튼이 흔합니다만 여기에 두개 정도만 더 있어도 감지덕지긴 하겠습니다. 쓰면서 알게 된 것이 일반 PC조작에서 마우스와 키보드 중 마우스의 비중이 높다는 부분입니다. 로지텍의 MK585, 590같은 멀티페어링 마우스는 마우스 동글과 블루투스 두가지 연결을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바
[화이] 여진구 쩐당
By 시불렁시불렁 | 2013년 11월 6일 |
![[화이] 여진구 쩐당](https://img.zoomtrend.com/2013/11/06/f0238581_5278df30180ba.jpg)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고 별렸던 '화이'를 드디어 지난 주말에 봤다. 아직까지 극장에 걸려 있어서 감사감사. 대학로 CGV가 짱이야 역시. 내용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라는 설정 자체도 조금은 식상하긴 했으나 참 맛있게(이런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음. 시적 허용이라고 해두자.) 봤다. 보고 나서 입맛이 더 당기고 뭔가를 더 보고 싶은, 그런 영화였다. 장준환 감독(&학교 선배님)의 10년 만의 작품. 하이고. '지구를 지켜라'는 언제 또 다시 보냐. 영화 한 편 맘놓고 보기 힘든 내 신세야 아이고 데이고. 1. 여진구 쩐다 뭐 이 한 마디로 영화 전체를 설명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단 한 번의 어색함이나 머뭇거림 없이 영화 속에 그대로 녹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