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헐리웃판 파워레인저 컨셉이랍니다.
............................ 이놈들과 비교해 봐도 센스가 막하막하구만. 왜이리 요새 갑자기 여기저기서 디자인을 대충하는 놈들이 디자이너라고 박혀 있는 걸까?
코멧 루시퍼 1화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정확히는 천공의 성 라퓨타) 생각도 나고... 제작진이 그쪽 팬인가? 충격인 건 메카 액션씬 무슨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도 아니고.... 에스카플로네가 육중한 기사의 이미지라면 이번 고릴라 메카는 저돌적인 프로레슬러의 육중함이 느껴진다. 그런데 의외로 메카 자체는 크지 않은데 무게감이 느껴지는게 놀랍다. 주인공은 초반부터 여자 둘을 데리고 다니는 셈이구만요. 허 참.... 일본 좌빨의 영향인지 군인 어른들은 나쁜놈 비스무리하게 나오는 게 좀 이제는 좀 지겹지 않나 싶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서 군대와 군인을 악의 축 취급하면 어떨른지 궁금하다.
그러고 보니 로봇물에서 핀트를 좀 벗어나 보면
가오가이가 합체해제 때 고생하는 3G 크루들이나 에바의 신동경시 방위체제 관리,에바무기 관리,에바정비 담당하는 사람들도 애환이 상당할 텐데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거대로봇물 없나? 이렇게 되면 파일럿이 주인공인 로봇물이 아닌 여러 사람들의 군상극으로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예를 들어 적이 새로운 능력을 갖고 나타나 우리측 주력 로봇을 고전시키자 로봇 기지의 사령관(장관,박사님) 이하 여러 전문가들이 대응책을 놓고 끙끙대고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적 때문에 로봇 정비사들은 파손된 로봇을 최소한 움직이기라도 하기 위해 철야로 로봇을 수리하다 전문가들이 어찌어찌 해결책을 내놓는데 그게 로봇의 대대적 개조를 필요로 하니까 정비사들은 인간 의 한계를 넘어 일해야 하는 데다가 어찌어찌 로봇
아 정말....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0년 8월 6일 |
제발 나오라는 스카디 좀 나와주세요. 왜 자꾸 엉뚱한 사람만 나와? (제갈승상이나 멀가라면 어찌 보면 더 좋지만....) 여담인데 멀가, 스카디, 제갈승상의 용도가 확실히 구분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멀가 : 장기전 특화, 아츠팟에서의 보구 회전율 극대화, 보조로 한턴 무적이 딸림 스카디 : 보구에 회피가 딸림, np 급속증가 필요시 사용, 퀵에서 기용할 경우 크리티컬의 극단적 강화 제갈승상 : 중장기 견실한 방어와 공격력 유지에 유리, 보구가 적 전체 디버프 사실 스카디 천하라는 주장과는 달리 대개 보스공락 보면 멀린, 공명도 반드시 들어가는 경 우가 대부분이더라... 모두 특유의 용도가 있다 보니 모두 써먹어야 할 상황은 꼭 온다. 스카디, 멀린, 공명만으로 보스 깨는 엽기행각 하는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