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즌의 터닝포인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관전기~
By Rosen Ritter | 2022년 8월 17일 |
지난 7월 16일, 영암 국제자동차 경기장에서 펼쳐진 슈퍼레이스 4라운드 경기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라는 부제와 함께 6000클래스 및 GT클래스만을 대상으로 치러졌고, 서포트레이스의 성격으로 총 20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치룬 아시아 투어링카 컵 경기도 함께 펼쳐졌습니다. 간단하게 총평을 먼저 해 본다면, 6000클래스의 경우 한국타이어로 시작해 한국타이어로 끝난 경기였다고 하겠습니다. 예선에서부터 결승까지 어느 하나도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압승을 거두며 남은 잔여 시즌도 한국타이어의 기세가 수그러들 것 같지 않아 보였어요. 반면 GT클래스의 경우엔 상위권 선수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포인트를 관리하는 모습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 틈을 비집고 중위권 선수들이 도약하며 포인트 경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 수상자 인터뷰 : 캐딜락 6000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8년 6월 5일 |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 수상자 인터뷰 : 캐딜락 6000 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8/06/05/e0052878_5b16650c7d6cf.jpg)
김종겸 : 어제 예선을 좋게 치루고 좋은 위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초반부터 무난하게 앞서 나갈 수 있어서 페이스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달렸던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날씨가 매우 더워서 차량이나 드라이버, 타이어 모두가 많이 힘들 것이라 생각되어 세팅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다행히 레이스 중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세팅이 잘 이루어졌고, 그 점에 대해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한국타이어에 감사를 드린다. 다음 경기엔 100kg의 핸디캡을 얹게 되었는데, 이런 웨이트는 처음이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해야 할 것 같다. 정의철 : 우승이 아니라 아쉬움이 남지만, 이제 3라운드를 치뤘을 뿐이다. 예선보다 1순위 높였기에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하고 다행으로 여긴다. 조항우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3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7년 8월 16일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3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7/08/16/e0052878_5993fd989ee96.jpg)
김양호 : 개막전 우승 이후 다양한 사건사고로 포디엄에 오르지 못했다. 슈퍼레이스가 나와 잘 맞지 않나 싶을 정도로 힘겨운 시합을 치르다가 오랜만에 시상대에 올라 너무 기쁘고, 이 기운을 모아 남은 경기들도 시상대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현철 : 4라운드에 이어 2위를 하게 되었는데 아쉬운 점도 있지만 만족하고 있고, 맥스 레이싱 이하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정지원 : 전반적으로 초반에 상태가 안좋다가 중반부터 랩타임도 빨라지고, 상위권과 경합할 상태도 되었는데 메인 콘트롤 문제도 있고, 차량 콘트롤 문제도 있었기에 3위로 떨어져 아쉽다. 결과에 만족하고 남은 두 경기를 열심히 준비하려고 한다. Q : 경기 중반에 있었던 차량 스핀에 아쉬움이 클 것 같다
10번째 나이트레이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 관전기
By Rosen Ritter | 2022년 6월 23일 |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초로 슈퍼레이스에서 도입했던 나이트레이스, 벌써 10번째 경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경기장에서 펼쳐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3라운드 경기는 그래서 더욱 의미있는 경기가 아니었던가 생각이 되더군요. 태백 레이싱파크 경기장에서 시작해 10회차를 맞이한 슈퍼레이스의 시그니처 나이트레이스,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팀> 대체적으로 나이트레이스가 펼쳐진 시기는 7월~9월 중이었죠. 매우 무더운 시기에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도 많이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는데 다행히 이번 시즌은 6월 초순에 경기를 하면서 조금은 선선했던 덕분에 팀원들이나 선수들 모두 덜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