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렇게 정신사나웠던 영화관은 처음이었다
By Unidentified S | 2013년 12월 8일 |
슈타인즈 게이트: 부하영역의 데자뷰, 2013년 12월 7일 동대문 메가박스 오전 9시 55분 8관 F열 4번석. 일단 시작은 관람 인증부터 하고.... 무언가를 관람한다는 것. 굉장히 즐거운 일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물건이 영화일거라 생각하는데, 보통 영화를 보고난 뒤에 상영관을 나가면서 드는 생각은 영화에 관한걸로 가득하겠죠. 재밌었든, 재미없었든, 어느 장면이 인상깊었든, 어느 배우가 연기가 좋았든, 그외 등등...이게 실사 영화가 아닌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바뀐다해도 달라지진 않습니다. 재미의 여부와 인상깊었던 장면의 회상은 말할 것도 없고, 배우가 성우의 평가로 바뀐다던가, 작화의 질을 논한다던가 정도의 차이 정도일겁니다. 뭐 여튼. 저도 이 범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