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6. (23) 카마쿠라역(鎌倉駅)부터 후지사와역(藤沢駅)까지, 에노덴 완주!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1월 26일 |
= 2017 이스타항공 리벤지(Revenge) 일본여행 = (23) 카마쿠라역(鎌倉駅)부터 후지사와역(藤沢駅)까지, 에노덴 완주! . . . . . . 하세역 목조 역명판. 이 역에서 카마쿠라 방면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린다. 카마쿠라 방면으로 가는 열차 도착.1시간에 상, 하행으로 각 5대씩 들어오는 열차라 실제 체감하는 배차 간격은 생각보다 꽤 좁다. 에노덴의 종점, 카마쿠라(鎌倉駅)역에 도착.종착역이자 JR과 환승할 수 있는 환승역답게 굉장히 많은 사람들로 승강장이 북적거리는 모습. 에노덴 카마쿠라역도 승강장이 더 나가지 않고 끊어져있는 두단식 승강장 형태의 역이다.선로가 끊어진 끝에 역사 대합실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선로 끝자락에 두꺼비 한 마리가 보이는 것이 이색적.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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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밍과 환전까지 끝내고 나니 이제 좀 여행 간다는 느낌이 든다. 빳빳한 현실의 엔화를 손에 쥐고 나니왠지 모르게 솟아나는 미소와 자신감.마음은 이미 도쿄 한복판에. 이제 현금카드 챙기고 짐만 싸면 된다.여권 챙기고 공항 가서 티켓만 받으면그대로 슝~도쿄다. 일감이 눈에 들어올 리가 있나.점심시간에 쇼핑몰에서 봐둔시크한 밀짚모자가 눈앞에 아른거리고,,, 첫 (자유) 해외여행이라 더 그런가. 벌써부터 마음이 붕 떠 있으니,이러다 어디엔가 개념을 흘려놓고 가게 생겼다.개념도 로밍이 되면 좋으련만...흠. 최근 애견에 대한 책을 맡게 되어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주섬주섬 모으다가난데없이 새우가 키우고 싶어졌다. 새우.시커먼 거 말고 농염한 빨간색을 입은 새우.둘도 말고 한 마리만. 뭐 별 거 아닌 충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