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정직한 경기를 해서 승질이 난다.
By 天海の鼓動~オルビスㆍラクテウス~ | 2012년 7월 27일 |
대한민국 0:0 멕시코 너무나 정직한 축구를 해서 할말을 잃었다. 공간과 압박을 추구한게 이래? 그래 공간은 맞다. 문제는 빈 공간이 아니라 꽉 막힌 공간으로 알아서 들어갔다는 거지. 정말 한 마디 하고 싶은건 습도 93%에 비가 와서 젖다 못해 떡이져서 일어나는 그라운드에서 패싱 축구를 하려 했다는 거. 안그래도 멕시코는 고공축구에 약할수 밖에 없는 구조다. 키가 작으니까. 근데 거기다가 꽉 막힌 패스로 수비 좀 해주쇼라고 들어가는데 멕시코는 어익후 감사 이러지. 거기에 모나코박은 어지간히 군대 가고 싶었던 듯. 안보이면 공간이라도 만들어 줘야하는데 이건 뭐 보이지도 않고 공간도 없고. 물론 사실상 5백으로 엄청나게 수비를 해댄 멕시코의 전술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프리킥 이외에는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