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도 위자드는 가면라이더였다. 무엇이 위자드를 가면라이더로서 남게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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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도 위자드는 가면라이더였다. 무엇이 위자드를 가면라이더로서 남게 했는가.

썩어도 위자드는 가면라이더였다. 무엇이 위자드를 가면라이더로서 남게 했는가.

각 시리즈에는 해당 작품 자체의 테마와는 별개로,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테마가 최소한 하나 이상은 있다. 울트라맨 같으면 [빛], 슈퍼전대는 [팀웍], 건담은 [전쟁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군상], 프리큐어는 [성향이 전혀 다른 두 명 이상의 소녀들이 서로 힘을 합치면서 쌓아가는 우정],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이런 식으로 말이다. 가면라이더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중2 테이스트가 철철 넘쳐흐르는 그 테마란 바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간이 아니게 되어버린 자의 고뇌, 고독함]과 [동족상잔의 비극]이다(여기서 파생형으로 [인간이 아닌 자의 고뇌, 고독함] 등도 있고, 하여튼 이는 어떤 의미로 이시노모리가 그리는 히어로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테마이기도 하다. 사이보그 009에 키카이다에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