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9월 말 착공…2019년 개통
By Never stop evolving | 2014년 8월 26일 |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9월 말 착공…2019년 개통 하루 왕복90회 운행·평균 24분 간격…초성리역 이전(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지하철 1호선 연장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이 9월 말 착공된다.2010년 사업이 추진된 지 4년 만이다.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연천군에 따르면 경원선 전철화 사업은 2019년 개통을 목표로 동두천역∼연천역 20.8㎞에 추진된다. 3천827억원이 투입된다.현재 동두천역이 종착역인 지하철 1호선이 연천역까지 연장되는 셈이다.이 노선은 동두천∼소요산∼초성리∼전곡∼연천 등 5개 역을 지난다.이 가운데 초성리역은 이전되고 기존 한탄강역은 없어진다. 소요산·전곡·연천역은 개량된다.전철이지만 우선 단선으로 건설된다.1편성이 열차 10량으로 구성돼 하루 왕복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