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_ 02 오르세 미술관

Call me Ishmael.|2017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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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_ 02 오르세 미술관

Paris _ 02 오르세 미술관

Call me Ishmael.|2017년 10월 2일

내 여행 날짜 중 오르세 미술관 휴관일이 끼어있었기 때문에 루브르를 셋째날로 미루고 둘째날 아침 일찍 오르세로 갔다. 오르세 미술관의 입구 광장에서 본 코끼리 상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오르세는 조각상들 중심으로 전시된 중앙 홀을 기준으로 층마다 올라가며 관람할 수 있게되어 있었는데 규모나 작품수는 내 예상보다는 작았다. 그 덕에 거의 개관 시간에 들어왔던 나는 천천히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나는 세계 어느 미술관을 가도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지 않는 편인데, 더 많이 알고 보면 물론 재미있고 유용하겠지만 미술관에서조차 외부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보다 100%를 보지 못할지라도 내부로부터 뭔가 끌어낼 수 있다면 그걸로 방문의 목적을 다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