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오블리비언

톰 크루즈가 오랜만에 SF물에 출연했습니다... 개봉 전 트레일러 영상을 보았을 때부터 기대해온 작품이었는데요... 오늘 아이맥스 버전으로 보고 온 소감을 간단히 밝히자면... 비주얼은 S급이었는데, 각본은 B급도 안 되더라 ...입니다... 우선 비주얼은 좋았습니다... 폐허가 된 지구의 풍광이라든가 CG로 구현된 드론 및 비행체 등... 그런 모습들이 아이맥스 스크린에서 압도적인 비주얼로 다가왔더라고요... 하지만 이 작품의 장점은 그뿐이었습니다... 중반을 거치면서 진실이 밝혀지게 되었는데, 그 진실이라는 게 뜬금없기 그지없는 것이더군요... 아니, 뜬금없는 정도를 넘어서 신선하지도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