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대한 열망이 클리블랜드가 더 강했던 6차전. 그리고 마지막 승부.
By Go!!! Sixers!!! | 2016년 6월 20일 |
저같은 타팀 팬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7차전이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리뷰와 프리뷰를 쓰다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두 팀의 훌륭한 팬 분들이 좋은 리뷰를 남겨주셨는데요. 이 글은 기존의 리뷰들과는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써보려 시도한 글입니다. 그저 타팀 팬이 경기를 몇 시간 남겨두고 써본 글이니 잠 못 이루시는 분들은 가볍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보것의 부재. 승부의 분수령이 된 1차전. 보것의 부재와 그린의 복귀가 겹친 6차전. 보것의 부재는 예상보다도 저에게는 크게 다가왔는데요. 가장 크게 드러난 문제점은 역시나 빅라인업의 위력이 너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는 것입니다. 클리블랜드 선수들의 투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절체절명의 엘리미네이션 게임. 자칫 잘못하면 홈 팬들에게 상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