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배우가 연기하는 최초의 '007' 제임스 본드 실현을 나오미 해리스가 시사
By 4ever-ing | 2012년 10월 28일 |
2월 1일 일본 개봉 예정인 신작 '007 스카이 폴'에서 본드 걸을 맡고있는 나오미 해리스가 흑인 배우가 연기하는 첫 제임스 본드의 실현을 제안하고있다. 나오미에 따르면, 다른 작품에 출연하며 최근에도 '더 마이티·토르'(국내 개봉명 토르.2011년)와 '프로메테우스' 등 화제작에 출연이 계속되고 있는 이드리스 엘바가 '007' 시리즈의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와 본드 역에 대한 대화의 기회가 있었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흑인 본드 제의를 받고 있었다니 전혀 깨닫지 못했지만, 이드리스와 공동 출연할 때, 그가 바바라 브로콜리와 만난적이 있었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미래에 흑인 제임스 본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실현된다고 하면, 나는 반드시 이드리스에게 1표를 넣을
로드 투 퍼디션, 2002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5일 |
샘 멘데즈의 모든 영화들이 다 그랬던 것은 아닐 거다. 그러나 그의 영화들에는 항상 '집'이라는 공간이 중요하게 들어앉아 있었다. '집'이라는 공간적 배경이 직접적으로 나오든, 아니면 그저 '돌아가야만하는 또는 도달해야만하는' 의미만 품은채 간접적으로 나오든. <자헤드 - 그들만의 전쟁>은 전쟁 영화이다 보니 당연히 그랬고, <스카이폴>은 클라이막스가 <007> 시리즈 치고는 소박하게 한 저택에서 진행되었다. 그외 <아메리칸 뷰티>나 <스펙터>, <1917>에는 '집'이라는 직접적 공간을 중요시여기는 대신, 집을 은유 할 만한 '가족'이나 '가정'을 놓았었지. 그 때문에 <로드 투 퍼디션>은 샘 멘데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기획처
비스트 - 식인 사자와 팝콘 영화의 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15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전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상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팔 말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서 말이죠. 게다가 이번주에는 영화가 이미 하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영관에 관해서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좀 있는 상황이긴 하다 보니, 솔직히 이 리뷰가 올라가게 되면 정말 볼 수 있게 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몇 번 포스팅을 했던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도 있기도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발타자르 코루마쿠루 감독은 제게는 참 미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이긴 합니다. 나쁜쪽으로 미묘한 것은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둘을 찍은 감독인데다, 미국에서 흥행도 어느 정도 해낸 감
007 스펙터 감상(네타)
By Sky, Star, Sirius! | 2015년 11월 27일 |
일본 여행 갔다오면 봐야지 하고 기다리던 007 스펙터!어젯밤에 몇시 영화 있는지 확인하는데 깜짝 놀랐다.신촌 메가박스에 상영하는게 하루 2번 뿐이라니...아이돌 마스터랑 같은 수준이잖아!!!!그래도 007인데...사람들 평이 안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그래도 일단 조조로 있기에 아침에 일어나 보러 고고! 음...솔직히 엄청 재미없어!까지는 아니고....그냥 너무 큰 기대 때문인지 실망도 컸을 뿐?하지만 나름 볼만은 하지만....거기까지인가 보다.스토리가 왠지 MI5랑 비슷하다.아니 뭐 같은 영국 첩고기관에 관한 영화고스파이 영화라는게 대부분 그런 부분도 있지만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죽지 않았다거나본부가 통합 폐지 된다거나주인공이 홀로 남게 되어 임무를 계속 수행한다거나전부 MI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