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준비물 익스플로러 패스 4 뽀개기
By 용의주도미스고의 행복만들기♪ | 2019년 12월 30일 |
뉴욕여행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프레스티지 귀국편 탑승 후기
By 책상에서 즐기는여행이야기 | 2024년 4월 11일 |
[여자혼자 여행하기]뉴욕_구세인트패트릭성당(Saint Patrick's Cathedral)
By 그녀가 사는 세상 -그.사.세- | 2013년 2월 12일 |
놀리타를 구경하기 전 먼제 세인트패트릭성당부터 찾아갔다. 뉴욕을 가면 성당은 꼭 한군데 가봐야지 하고선 계획을 세웠는데, 이런 뉴욕 맨하튼에 있는 세이트패트릭대성당은 공사중이었다.ㅠ 앞으로도 공사는 꽤할듯. 참고하시길. 그래서 구세인트패트릭성당이 놀리타와 소호 근처에 있어서 구경하러 들렸따. 그런데 밖에도 그렇고 그냥 휑~~~~~~~~~~~.; 안하는줄 알고 혼자 두리번 되니까 멀리서 흑인아저씨가 복식호흡하는 목소리로 우렁차게 헤이~ 턴~ 턴~ 하면서 뭐라뭐라 하셨다. 처음엔 무서웠는데 인상을 보고나니깐 엄청난 덩치에도 온화한 미소를 보이셨다. 쓰레기통을 들고 다니길래 청소부신가 했는데. 암튼 들어가는 입구를 계속 설명해주시길래. 손짓대로 엉거주춤 here? 하고 들어가려고 하면 다시 헤이~~ 노노~ l
뉴욕 3
By 한량 | 2015년 8월 25일 |
지천에 만개한 햇살. 얼린 생수병은 이미 미지근해졌다. 더위를 피할 곳을 찾아 두리번거린다. 잠시 그늘을 찾아 손 안의 지도를 들여다본다. 몇 번 검지를 문지르는 사이, 즉각적인 선택지들이 펼쳐진다. 쇼핑몰, 미술관, 공원. 어쩌면 이 셋의 조합이 뉴욕이 아닐까. 그때의 기분에 따라 나는 셋 중 하나를 선택했다. 이 날은 공원이었다. 여행자는 도시의 겉면을 본다. 내밀한 삶 속으로 들어가 보고픈 욕망이야 언제든 넘쳐나지만, 결국 겉면만을 문지르다 돌아오게 된다. 내가 뉴욕 주의 세금 정책과, 데이케어 제도와, 공공주차 제도에 대해 어찌 알 수 있을까. (반면, 서울에 대해 물어보라. 나는 구구절절 서울살이에 토로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서 볼 수 있는 인상들이 있다. 여행지에서 나는 종종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