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건 연애 기대된다
By 앤잇굿? | 2016년 11월 5일 |
개봉일2016. 12 줄거리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스릴러 기대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는 단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우려마스터, 판도라, 국산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선입견 흥행예상기대 > 우려 간만에 극장 흥행성적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한 작품이 나왔다. 요즘엔 대충 배급사만 보면 흥행성적이 어떻게 될지 감이 온다. 4대 메이저 배급사에 탑 스타 나오는 작품이 아니라면 유의미한 개봉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외의 작품들은 무늬만 극장 개봉이지 사실상 IPTV용이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이건 한 번 찬찬히 분석해보고 싶어졌다. 국산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사실상 멸종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가운데 하지원 급의 탑 스타가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20_43_533] 가을이 가는 용마산~아차산 산행_'20.10
By 풍달이 窓 | 2020년 11월 2일 |
가는 가을날이 안타까워 점심식사 후, 가까운 용마산~아차산을 찾아 나섰다 이미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었다. 용마산을 지나고, 아차산으로 향하는데119대원들이 길을 비켜 달라고 한다.등반사고가 있었던 모양이다.머리에 피를 흘린채 업혀가는 모습과119소방헬기가 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원인이야 알 수 없지만산에서는 정말 조심할 일이다. 벌써 10월 말로 향하고 있다 이렇게 빻리가면 어쩌란 맣인가 ????? = 일 정: '20. 10. 18(토) = 날 씨: 가을 바람 = 코 스: 용마산역~폭포공원~용마산~아차산~기원정사 = 거 리: 5.6km, 2시간 05분 소요(14:06~16:11), 평균 2.9km/h =
칠수와 만수 Chil-su And Man-su 1988_'20.10
By 풍달이 窓 | 2020년 10월 17일 |
[드라마, 한국, 108분] 80년대 민주화 시대의 출발을 알린 영화당시 검열이 심했던 시대상황을 고려하면 상당히 의미있는 영화였다고 한다 80년대는 늘 격동의 시대로 표현되는데 그런 만큼 칠수와 만수의 힘겨운 삶이 다루어진 영화다 영화중간과 끝에 흘러나오는 김수철의 구슬픈 주제곡이 인상적배우 배종옥의 풋풋한 모습 ^^ 80년도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이 되기도하고, 또 당시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살짝 엿볼수있는 영화이기도..... 뭔가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광고탑위에서의 돌발적인 행동이 사람들을 끌어모으게 되고, 결국 만수는 낙상하고 칠수는 경찰에게 끌려간다. " 임마. 사람은 알고보면 안돼. 보고 알아야지." 칠수가 자기도 알고보면 괜찮은 놈이라
길라임을 좋아한 박근혜 씨 덕분에 다시 듣는 윤상현의 '바라본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1월 16일 |
설마 6년 전 본 [시크릿 가든]에 반해서 그렇게 문화융성을 외친 건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드라마 주인공 이름을 가명으로 쓰다니. 창의적이지도 못하고 조심성도 없고, 정말 수준 낮음의 극단을 보여 주는구나. [시크릿 가든] 처음에는 재미있었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너무 이상하고 허술했다. '내가 이걸 왜 봤지?' 하는 생각을 할 정도. '그 여자', '못해', 'Here I Am' 같은 노래들이 인기를 얻었지만 셋 다 공산품 발라드의 정형이라 별로. 윤상현이 부른 '바라본다'가 가장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