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카나 2 - 쿠온 루트
By BlackCucumber's Desire | 2013년 9월 17일 |
![코나카나 2 - 쿠온 루트](https://img.zoomtrend.com/2013/09/17/f0087523_52381b578d62a.png)
화이트앨범 2 이후 거의 1년 반만에 잡은 건 아련한 추억팔이 코나카나 2. 최근 몇 년간 F&C가 했던 추억팔이 중 제대로 성공적인 게 없다는 게 함정이지만 이번 건 솔직히 조금 기대했었다. 뭐 출시일 이후 계속 미루고 미루다 결국 이제야 잡았긴 하지만, 이미 밟은 선각자들은 꽤나 큰 고통을 받았다고 하던데..... 스포일러 다수 있으니 그거 감안하고 볼 것. 1. 그래. 지금 떠올려보면 코나카나 원작이 나왔던 시대는 F&C의 리즈시절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다. 당대에 있었던 걸 생각하면 캔버스2, 코나카나, 그리고 화이트브레스 정도가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그땐 업계도 활발했고 말이지. 그리고 거진 10년이 지나고(!) 이 빅웨이브를 현역 혹은 중견 정도로 지나온 역전의 용사
'경희대 아이돌' 정용화가 작성한 만능 사과문
By Incarnation | 2018년 1월 17일 |
!['경희대 아이돌' 정용화가 작성한 만능 사과문](https://img.zoomtrend.com/2018/01/17/e0021049_5a5ed63b8e65a.jpg)
대학원 편법입학 논란 아이돌 정용화 "의도 없었다...물의 빚어 죄송" YTN, 2018-01-17 대학원 편법입학 논란을 빚는 아이돌은 씨엔블루의 정용화로 밝혀졌습니다. 정용화의 소속사인 FNC는 오늘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정용화가 지난해 1월 경희대 응용예술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추가모집 전형에 합격했으며 입학 문제로 소속사 담당자와 경찰 조사를 받은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정용화의 이번 대학원 입학 관련 업무를 다른 인기 연예인들처럼 소속사가 알아서 처리했으며 소속사와 정용화 모두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합격한 것으로 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용화는 앞서 2016년 가을학기에 지원했다가 원서 기재 실수로 불합격했는데 해당 학과의 박사과정 지원자가 부족해 계
어설픈 실드를 하면 안되는 이유
By 가라 잉여킹 튀어오르기! | 2018년 5월 5일 |
![어설픈 실드를 하면 안되는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8/05/05/c0107391_5aed6168d262a.png)
정해인이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센터에 서서 사진찍은것 때문에 말이 많던데(이런 류의 수상자 단체사진에서 대상이나 최우수상등의 주요 수상자가 센터에 서는게 일반적인걸 생각하면 정해인이 백번 잘못한게 맞음)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실수였고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식의 사과문이 올라왔으면 해프닝 정도로 끝날수 있었음. 그런데 정해인의 소속사인 FNC의 선택은?기레기한테 돈먹이고 실드치는 기사 배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가 다 민망해진다..... 비판 전체를 트집이나 질투로 몰아가는 꼴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 기사 내에서 낯뜨거운 수준의 대세 언플을 제외하고 그나마 말같은 얘기를 종합하면 정해인은 스태프가 정해준 자리에 선것 뿐이다.... 인데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노홍철의 빈자리는 어떻게 채워졌나?
By LIFETARY...NB세상 | 2015년 8월 23일 |
![영동고속도로가요제, 노홍철의 빈자리는 어떻게 채워졌나?](https://img.zoomtrend.com/2015/08/23/c0055866_55d95dbb3036c.png)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광희로 부터 시작해 정형돈까지. 공연이 흐르는 내내 멤버들이 흘렸을 노력의 땀방울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한 게스트들은 더 말할 것도 없구요. 그들의 노력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뒤숭숭한 국내 분위기에도 시청자들은 20%를 상회하는 본방사수 성적표를 제작진에게 선물했습니다. 수도권 시청률은 25%를 넘었고, 음원이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상위권을 무도음원으로 도배하며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무한도전 가요제', 또 음원차트 강타…1~6위 싹쓸이 광희, 박명수, 하하, 정준하, 유재석의 순서가 흘러가면서 재미와 수준을 한꺼번에 잡은 무대.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된 열기는 시청하는 거실까지 뿜어져 나오더군요. 그런데 말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