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 Z 와 곧 개봉할 엑스맨-W 에서의 한일 이미지
By 까마구둥지 | 2013년 6월 26일 |
오늘 World War Z를 보고 왔다. 기대치를 낮추고 보지 않았더라면, 단순한 플롯과 뻔한 이야기가 실망스러웠을 영화였다. 예고된거나 다름없는 속편이 나을듯. 쓰고자 하는 포스팅주제는 영화자체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 글은 필자의 주제중 하나인 국가이미지에 관한 글이다. "국가 이미지는 이미지의 특성상 객관적인 사실에 바탕을 두지만 주관적인 관점이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국가이미지는 실제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한 번 형성된 이미지가 특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김민성 & 조성욱 논문중, 2011). 당영화시작전에 7월개봉인 엑스맨 신작- The Wolverine의 예고편을 했다. 이 신작의 배경은 일본이다. 일본색이 나오는 영화는 둘째
월드워Z 기대된다
By 앤잇굿? | 2012년 11월 25일 |
개봉일 2013 여름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치열한 판권 경쟁에서 브래드 피트가 운영하는 플랜B 영화사에서 판권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은 2013년 최고의 기대작. 출간되자 마자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물론, 50주간 전쟁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원작은 대재난이 닥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위기에 빠진 인류의 상황을 긴장감 넘치는 묘사와 흡인력 있는 구성으로 담아내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은 물론 주연, 프로듀서까지 1인 3역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기대 이번엔 좀비 차례다. 우려 좀비 영화 흥행예상 기대 > 우려 한국에선 뱀파이어나 늑대 인간이나 좀비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크레더블, 월드워Z
By auxo's blog | 2013년 10월 9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 감독 : 팀 버튼 출연 : 조니 뎁(모자장수), 헬레나 본햄카터(붉은여왕), 앤 해서웨이(하얀여왕), 미아 바시코브스카(앨리스) 기타 : 2010-03-04 개봉 / 108분 팀 버튼과 조니 뎁이란 단어는 언제 들어도 사람을 흥분시키는 무언가가 있다. 그리고 그만큼의 만족도를 준 작품이었지만 보고 난 후 뭔지 모를 불안감이 느껴졌다. 사람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겠구나... 라는 불안감이었고 검색 결과는 예상한대로 였다. 왜일까? 일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란 소설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나? 아마 거의 대부분은 대략의 내용과 대략의 캐릭터들 정도만 단편적으로 떠올릴 거다. 그리고 속편인 거울 나라의
최근 본 3편의 영화:)
By slow thinking, | 2013년 6월 24일 |
누군가는 공감해주길 바라는 최근 본3편의 영화에 대한 짧은 감상. 1. 스타트렉 다크니스_Star Trek Into Darkness 개인적으로 스타트렉에나오는 캐릭터 중에 스팍을 좋아하는데 스팍을 연기하는 배우 재쿼리 퀸토(Zachary Quinto)도 좋아한다.굿캐스팅!! 영화를 보고나선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이름을 꼭 스팍이라고 지어야지 싶었다. 스타트렉은 늘 재밌다 :) 2. 월드워 Z_World War Z 브래드 피트가 자신의 입에 좀비의 피가 들어간걸 알고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취하는 행동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은 아니지만 임팩트가 강한 장면. 좀비물을 좋아해서 유명한 좀비영화나 드라마들을 챙겨보는데 이런 좀비가 나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