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10_07 북해도 1일차
By COSTA@goldersgreen | 2016년 10월 17일 |
북해도를 다녀왔다. 여름에 휴가를 못갔기도 했고, 항공 특가가 나오기도 했고. 사실 지난 5월에 출장 때문에 니세코 시골 구석에 한 3일 쳐박혀서 골프 캐디 노릇을 하다 온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좋고 아쉬워서 급하게 결정했다. 이번에는 비지니스 파트너랑 같이 갔는데, 진짜 거의 10년만에 타인과 함께 출장 제외 순수한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귀찮으니까 사진은 무보정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의 마스코트 도라에몽님. 입국 심사 하고 나와서 1층으로 내려가면 버스 티켓 발권기가 있다. 아침 비행기 타고 갔더니 하루에 한 편있는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 직행 버스를 타는데에 시간이 딱 맞아서 좋았다. 도난 버스 노보리베츠 온천행으로 발권. 버스 기다리면서 편의점을 습격하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