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명 애니 각본가 분과 이야기를 하다가...
By warmania의 일본통신실 | 2013년 1월 8일 |
어제 모 유명 애니 각본가 분과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이야기. (모 축구 애니와 모 변신 괴물 아동 애니나...이런걸 담당하신 분...)"요즘 독자는 우리들 시대처럼 강렬한 메세지나 이야기를 원하지 않아요. 그냥 캐릭터들의 온 퍼레이드와 분위기... 그리고 작화빨이나 원하는 거지... 메세지 같은거 그냥 패션이에요. 중요한 이야기의 축이나 갈등구조 같은 건 이제는 싫어하는거 같습니다.""그리고 중요한건 해피엔드냐 언 해피 엔드냐 인데... 다들 언 해피 엔드는 질겁을 하고 반발을 해요. 조금만 주인공이 불행해져도 바로 작품이 어둡다고 항의합니다" "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을 몇편이나 담당을 하지만, 그래서 요즘 애니메이션들은 거의 잘 보지를 못하겠어요. 속이 텅 비었다고 할까... 프리큐어만 해도 이전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