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2(2013)
By 놀고먹는한량인생 | 2021년 1월 2일 |
'세상은 평등한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 라고 대답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세상은 구조상 평등하기 힘들고, 어쩌면 평등할 수가 없다.똑같은 일을 한 모두에게, 똑같은 결과가 나오도록 조절한다는 것은, 세상을 창조한 것보다 훨씬 난해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불평등에 맞서 싸우자' 라는 권유에는 어떤 대답을 해야 좋을까.당위성에 대한 이야기라면 '좋고 말고요' 라는 즉답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대답을 내 행동으로 증명해야하는 경우에는 어떨까.얼마나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 짐작조차 안되며, 심지어 그 고통이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면.그리고 중간에 포기할 수도 없이, 마지막까지 걸어가야한다는 조건마저 붙어있다면. 흔한 표현으로 '전유물'이라는 말이 있다.단독 혹은 특정
'스타 워즈' 최신작 포스터가 공개! 새로운 히로인 레이 등 중요 인물이 등장
By 4ever-ing | 2015년 10월 21일 |
루카스 필름이 최근 '스타 워즈' 시리즈 최신작 '스타 워즈/포스의 각성'(12월 18일 일본 개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새로운 히로인 레이(데이지 리들리)을 비롯해 핀(존 보예가), 포 다메론(오스카 아이작) 등 주요 인물들이 등장. 또한, 한 솔로(해리슨 포드)와 레이아 공주(캐리 피셔), 새 드로이드 BB-8, 그리고 스톰 트루퍼들도 담겨 있다. 지금까지 동 시리즈를 다룬 최신작 포스터 삽화를 실시한 드류 스톨장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J·J·에이브람스 감독과 함께 일을 한 적이 없어서. 함께 일을 시작하고, 그는 나에게 영화의 절반을 보여준 것이지만, 그것은 더할 나위없는 좋은 영화에요. 멋진 작품이 된다고 확신합니다."라고 해당 작품을 극찬. "팬 여러분과
블레이드러너 2049 트레일러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1월 2일 |
제목이 촌스러워서 드디어 드뇌빌니브가 병크를 터뜨리는가 싶어서 약간 걱정하며 봤습니다. 일단 티저 트레일러에 2분만에 몰입해 본 경험은 간만이네요. 별걸 보여준 것도 아니고, 그냥 티저답게 암시하는 장면만 보여줬는데 임팩트가 컸음. 조기 개봉을 갈망하게 되는 기분도 간만입니다. 다만, 이렇게 트레일러에 혹해서 봤다 실망한 사례도 있어서 걱정되기도 하는데... 한편으로 라이언 고슬링은 이렇게 조용히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듯.
스타워즈 6 - 제다이의 귀환 (1983) 후기
By 만락관 별관 | 2017년 8월 18일 |
이 포스트는 별관에만 있습니다. 5편에서 시도한 '할머니와 함께하는 스타워즈 입문'이 꽤 괜찮았으므로. 6편을 시도해보았다. 결과는 참담했음 ㅠㅋㅋㅋㅋ 이후 시리즈는 진짜 혼자 보는 걸로. 두 번에 나눠봤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6 후기 시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Star Wars: Episode VI: Return Of The Jedi, 1983) 후기> 1. 초반부터 외계인 총집합. 분장기술이 1, 2탄 보다 정교해져서 1, 2탄 보다 징그럽고 역겹다. 2. 공주-한솔로 커플 미는 거 확정인 듯. 3. 전체적으로 이번 편은 숲을 배경으로 써서 그런지 밀리터리 게임 하는 것 같음. 4. 주인공은 저기 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