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느와르, 찰리 컨트리맨

Call me Ishmael.|2014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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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느와르, 찰리 컨트리맨

일렉트로닉 느와르, 찰리 컨트리맨

Call me Ishmael.|2014년 9월 1일

영화 의 원제는 The Necessary Death of Charlie Countryman이다. 멜로 영화인줄 알았던 이 영화에 사랑보다 더 가까이에 다가와있는 것은 바로 죽음이다. 세상의 어떠한 죽음은 무의미하고 또 어떤 죽음만이 necessary하겠냐만은, 영화의 초반부를 보다보면 이 의미심장한 원제가 영화 전반적으로 얼마나 짙게 드리워져있는지 알 수 있다. 찰리(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시작과 거의 동시에 자신의 어머니가 안락사하는 모습을 지켜봐야했다. 그리고 유령으로 다시 나타난 어머니가 그에게 말을 건다. 부카레스트로 가라고. 꼭 약속해달라고. 죽은 어머니의 계시와도 같은 메세지에, 부다페스트도 아닌 부카레스트로 향하는 찰리는 비행기 안에서 또 다른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