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영·벽의 궤적 THE 아트북이 왔습니다!
By roness의 잡설방 | 2012년 4월 27일 |
![천공·영·벽의 궤적 THE 아트북이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4/27/f0007947_4f99508acedd7.jpg)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트북이 드디어 왔습니다. 물론 이미 받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구입한 곳의 입고 일자가 안 맞아 지금에야 받았네요. 다음 입고 일자를 보니 크로스벨 어카이브는 5월 2일 이후에 받을 듯 합니다. 출처는 직접 찍은 이미지 입니다. 집에 오니 반겨주는 택배박스. 생각보다 무거워서 깜짝 놀랬습니다. 재빨리 뜯어보니 아트북 2권의 반가운 모습이! A4용지 크기로 책도 큰 편이고 총 271페이지의 두께를 각각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두권의 백미 책이 이어져요! 천공&영&벽의 궤적의 각 커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덕분에 큰 브로마이드를 보는 기분입니다. 그럼 먼저 영웅전설 천공·영·벽의 궤적 THE 캐릭터
팔콤의 계략일까요?
By roness의 잡설방 | 2013년 1월 27일 |
![팔콤의 계략일까요?](https://img.zoomtrend.com/2013/01/27/f0007947_5103c9fff26e3.jpg)
어제 PS3 천공의 궤적 FC 관련 글을 올리면서 아무리봐도 참 좋은 이미지~ 를 보면서 렌과 티오가 있으니 티타가 크로스벨에 놀러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한쪽 구석을 보니 리벨 왕국의 보스 마켓으로 되어있습니다! 만약 이 일러스트가 궤적 캘린터처럼 스토리를 나타내는 거라면... 벽의 궤적 이후의 일러스트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렌이 크로스벨이 떠난 후 리벨 왕국에서 티타와 만난 후 티오가 리벨 왕국에 오게 되는 걸까요? 어떻게 보면.. 크로스벨이 제국의 지배하에 놓인다면 특무지원과가 잠시 리벨 왕국에 올 수 도 있는 일이니까요... 참.. 단순히 티오, 티타, 렌이 모인다고 좋아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보스 마켓이라는게 신경이 쓰이는군요... 왜
[DOS] 지니아 (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3월 13일 |
1992년에 ‘김종숙’이 MS-DOS용으로 만든 공개용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3020년 핵전쟁으로 인해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핵에 오염되어 사라져 가는 와중에, 살아남은 사람들 중 일부가 오염되지 않은 곳을 찾아 모험을 떠났다가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섬을 발견하여 그곳을 ‘ZINNIA’라고 부르면서 정착해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PC월드 8월호 부록으로 제공된 게임으로 ‘김종숙’이란 제작자가 1인 개발한 게임이다. 게임 소개에 국내 최초 한글 지원 롤플레잉으로 적혀 있지만, 사실은 한국산 상업용 RPG 1호는 토피아의 ‘풍류협객(1989)’이고, 공개용 아마추어 게임을 기준으로 봐도 ‘구운몽(nineksj)’ 유저가 1991년에 만든 ‘옥새를 찾아서’가 있다. 게임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1화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8년 4월 5일 |
원래 안 보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호평하시는 통에 일단 감상해 봤습니다. 함선 디자인은 처음엔 좀 이상했는데 보다 보니 적응되네요. 동맹군 쪽 배들이 좀 멋이 없는 게 아닌가 싶지만 그거야 예전 OVA에서도 마찬가지였으니 뭐... ^^;;; 그런데 저렇게 복잡한 구조로 군용 병기를 만드는 건 도무지 합리적으로 보이질 않는데 말이죠. ^^ 전투 씬은 대만족입니다. 확실히 20여년의 기술발전이 어떤 건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좀 축약된 게 아닌가 싶은 감이 있지만 속도감과 질량감이 잘 느껴져서 좋네요. 이런 식의 빠른 템포로 가져가는 것도 요즘 추세에 맞는 거 같구요. 다만 구작의 전투 씬은 전쟁의 참혹함을 여지 없이 보여주는 리얼함이 있었는데 신작은 그런 면이 부족해서 아쉽네요. 하긴 요즘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