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좀비영화 추천 부산행 결말 후속작 반도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2월 14일 |
맘스터치 메뉴 칼로리표 살사리코버거 갈릭김떡만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3월 9일 |
고양이 사무라이
By REview and Giggle | 2014년 11월 29일 |
개가 귀여웠던 영화 귀여운 동물과 개그가 잘 어우러진 영화...일거라 생각했던 적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고양이 사무라이'는 제목부터 그러하듯 고양이의 귀여움과 근엄한 사무라이라는 미스매치가 빚어내는 개그를 전면에 내세운 일본영화이다. 그렇기에 일본영화 특유의 허무개그같기도 하고 만화같기도한 개그를 예상할 수 있었고, '가급적이면 빵 터지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영화관에 입장했었다. 스토리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떠돌이 사무라이가 고양이를 암살하라는 의뢰를 수행하려다 애묘인이 되는 이야기이다. 물론 사무라이의 캐릭터는 귀여움과 가장 간극이 있는 전형적인 캐릭터(과묵하고 감정 표현을 지지리도 못하는)로 설정되었다. 아이디어는 나름 평가할만한 편이지만 스토리나 캐릭터는 이렇게 한줄로 표현할 수 있을만
[감상] Wrong Turn(데드 캠프) 2021 - 과감한 시도와 절반의 성공 (1)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21년 8월 9일 |
- 2003년에 개봉했던 'Wrong Turn(국내명 데드 캠프)'은 꽤나 이색적인 호러물이었습니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을 기본으로 해서 슬래셔의 전성기였던 80년대의 감성(정확히는 Madman이나 버닝 등의 향기가 강한)을 2000년의 화면 때깔로 복각한 것 같은, 올드 호러팬들이 좋아할 분위기 안에서 적절한 고어 묘사도 잊지 않았던, 그래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물건이었죠. 그렇게 해서 스타트를 끊은 Wrong turn 시리즈는 조금 코믹할 정도로 고어도를 올렸지만 긴장감 자체는 잃지 않았던 2편으로 이어지면서 장수 프랜차이즈가 될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어딘가 삐끗해서 이상해질 조짐이 보였던 3편 이후 망조가 본격적으로 든 4편을 거치고,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