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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자유의 언덕
“예 저는 그냥 만든겁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뭐 주제의식 같은걸 가지고 시작한게 아니거든요. 사람들보다는 덜 복잡하겠지만, 사람들 만나는 거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 영화는. 그러니까 오늘 하루 어떤 사람을 딱 만나면, 어떤 인상을 받고, 아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나름대로 판단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또 그 사람을 내일 만나게 되면 또 다른면을 보게되고. 또 다른거를 판단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제 희망은 제 영화가 그렇게 살아있는 무언가와 비슷하게 만들어 지는 물건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하나의 주제의식에서 시작되면 안되고 그런거죠. 다 이렇게 몰리게 되니까. 아이 그리구 우리가 이렇게 영화를 볼 때 뭐 주제의식으로만 꼭 보는것도 아니구요. 그런걸 찾게 되는것도 어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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