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지방법원 구기숙사 건물 둘러보기
By 차이컬쳐 | 2018년 10월 6일 |
대만 타이중의 지방법원 건물 부근의 기숙사건물입니다. 지금은 기숙사로 활용하지 않고 그냥 건물만 보존한채, 다른 문화예술관으로 활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서인지 아주 낡은 느낌은 나지 않더군요. 이 건물 내부는사진으로 잘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검도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더군요. 한무리의 사람들이 검도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넓지 않은 뒷마당에는 공원을 잘 조성해 두었는데요. 저 나무가 인상적이더군요.얇은 줄기가 하나의 나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나무의 이름은 '생명의 나무' 라고 합니다. 그 옆 나무그루터기에 부엉이 조각상이 있습니다. 일제시대 설립된 건물답게 그런 느낌이 납니다. 이 건물은 찻집으로 활용이 되고 있더군요. 이런 정원이 있는 곳에서 차를 한 잔 하고 싶었으나, 돌아다니면서
태국 몽다리(Mon Bridge) 수몰지역 배타고 돌아보기(25)
By 차이컬쳐 | 2022년 12월 4일 |
(24)편에 이어 태국 몽다리마을 수몰지역 배여행기 올려 봅니다. 여기는 원래 육지로 되어 있던 지역이었는데, 댐이 생기면서 물이 차올라 특정 지역들이 섬처럼 되거나 배가 아니면 접근이 어려운 고립된 육지가 된 곳입니다. 빙하기가 끝나고 대략 12,000년전 인도네시아 지역의 자바해 주변의 자카르타, 수마트라, 칼리만탄 이런 섬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대륙 Sundaland 시기에서 수위가 높아져서 지금처럼 각자 고립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배가 정박을 한 곳은 지금은 운영이 되고 있지 않은 절을 찾기 위해서인데요배에서 내려 언덕을 올라가면 저기 절 건물이 보입니다. 지붕도 없는 오래된 절 입니다. 여기에 불상이 하나 있는데...지붕이 없어 천막으로 비를 가려놓은 모습입니다. 늘 그렇지만 종교가 없는
까오슝 야시장.
By Jessica Han | 2013년 9월 7일 |
高雄 夜市 8년전 꼬마가 이제 어린 숙녀가되있네요. 그 유명한 썩은 두부!!!!!!먹었어요, 죽을맛은 아니예요 ㅋㅋ진짜, 냄새만 그렇지 먹을수 있어요. 가오슝 야시장에서는 많은 게임을 했어요. 야시장에 없는게 없어요 ㅋㅋㅋ 비디오보세요 =) 링크 클릭클릭 =)
어쩐지 여행을 부르는 그림 ㅡ 니시 슈쿠 Nishi Shuku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6년 7월 7일 |
교토를 기반으로 그림 작업과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니시 슈쿠(Nishi Shuku). 그녀의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괜시리 마음이 느슨해지는 느낌이다.너른 들판에 누워서 풀 사이로 스쳐오는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는 기분이랄까! 풍성한 색감과 단순한 선의 조화로움,동화적인 분위기로 그림을 보는 순간한 눈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2013년부터인가 자신의 일러스트로 일년 열두달을 소박하게 채운 달력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니시 슈쿠의 일러스트 달력은 일본의 로컬 독립출판물 서점이나 갤러리, 작은 소품점이나 카페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아래) 그녀의 홈페이지에 언급되어 있는니시 슈쿠 달력 취급점을 눈여겨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