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 그녀: 디스토피아를 팬시하게 표현하기

토요일 낮 오후 세 시|2014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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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그녀: 디스토피아를 팬시하게 표현하기

토요일 낮 오후 세 시|2014년 5월 25일

Her 그녀: 디스토피아를 팬시하게 표현하기 근미래의 사랑을 다뤘다고 광고했다. 시나리오가 뺴어나서 상을 받았다는 얘기도 들었다. 음악이 너무나 아름답더라는 이야기도 많았다. 어쨌든 요아킨 피닉스와 에이미 아담스라기에 무턱대고 기대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참 의외였다. 기대했던 모든 것과 너무나 달랐다. 아니 음악만큼은 나쁘지 않았다. 몇몇 노래는 계속 마음에 남기도 했다. 사랑이라는 것, 시작했다 스러지는 그 모든 과정에 대해 숱한 영화와 소설과 드라마가 이야기했다. 당신이 꿈꿨던 사랑과 당신이 실제로 겪었던 사랑의 간격은 이만큼 정도인지 않느냐고 다들 일제히 동의를 구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영화만큼 집요하게 남자의 사랑, 찌질하기 그지없는 남자의 마음을 이야기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