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롯데의 4:5 트레이드 - 투자 안한 구단이 치르는 대가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5월 2일 |
관련기사 뭐 제가 야구에 대해 그리 잘 아는 사람은 아니고 그냥 일희일비하는 사람이지만 딱 든 생각은 세 가지입니다. 당장 든 생각 1 - 불펜이 붕괴된 롯데 + 팀 운영 자체가 안 되는 KT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당장 든 생각 2 - 키포인트는 박세웅과 장성우. 당장 든 생각 3 - 그런데 저 정도 받아와서 KT가 다른 팀에 견줄만한 전력이 되나? 자. 일단 구성을 살펴보면요. KT는 박세웅, 이성민, 조현우가 투수입니다. 안중열은 포수고요. 롯데는 장성우와 윤여운이 포수(장성우는 1루수도 본다지만 그건 일단 제외.) 그 다음에 이창진이 내야수, 하준호가 외야수, 최대성이 투수입니다. 그런데 저 중에 확실한 주전감은 박세웅과 장성우 정도입니다. 따라서 키포인트가 박세웅과 장
(극비는 아닌)모 팀 상대 100% 승리 매뉴얼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5월 16일 |
딱 한줄로 요약 가능. '1군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왼손 투수를 낸다!' 투수 A : 5 2/3이닝 4피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 투수 B :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2실점(2자책) 승리투수 투수 C : 6 1/3이닝 3피안타 3볼넷 3삼진 무실점 승리투수(* 선발이 1 2/3이닝 4피안타 4볼넷 5실점(5자책)+주자 1명 남겨놓고 내려간 뒤 중간 계투로 등판해서 첫 타자에게 안타맞고 승계주자를 들여보냄, 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그 뒤 무실점) 물론 이 투수들이 못했다는건 아니지만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투수가 왼손으로 던진다는 이유만으로 돌돌 말리는건 대체 뭔지 모르겠다(특히 B투수 나온 경기에선 주자를 나름 쌓아놓고도 2점홈런 한 방빼곤 잦은 병살로 실속이 없었음 ㅋㅋㅋ)
7월 24일 한화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2년 7월 25일 |
1. 전준우에서부터 시작해서 정훈까지... ...대타 정훈을 원하기는 했는데 갑자기 막판에 문규현이 그리워지긴 또 처음... ...거기서 초구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2. 후반기 첫경기부터 패배라니...음-_- 감상평은 여기까지요.
이제는 기사에까지 등장하는 기승전돔.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8월 21일 |
MK 스포츠 누구 얘기인지는 제목들만 보셔도 알 겁니다. 허구연 해설 위원 이야기지요. 이냥반이 돔 타령 하기 시작한게 좀 되긴 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좋은 소리 못듣긴 해도 이냥반이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한 인프라 건설에 상당히 신경을 써주시는건 사실입니다. 프로뿐만 아니라 아마야구 에도 꽤 신경 써주시는 편이기도 하구. 대한민국에 꼭 돔구장이 필요하느냐고 묻는다면 사실 모든 구장이 돔구장일 필요는 없다고 답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 하나, 동남권에 하나 정도는 있을 필요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그렇게 하면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 적어도 한 경기는 열릴 테니. 문제는 돔구장 자체인데, 개폐식은 그 기능 자체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다 안그래도 높은 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