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챠맨 크라우즈 감상 중.
By 평범한 환상과 일상의 도서관 | 2013년 8월 11일 |
네, 부활한 독수리 오형제(갓챠맨)라고 할 수 있는 갓차맨 크라우즈를 감상해봤습니다. 감상평은 심플하게 말씀드리자면....... '꽤나 재밌는데?' 몇몇 분들은 독수리 오형제와 전혀 다르다고 말씀하시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것을 빼고 본다면 괜찮은 애니입니다. 주인공도 살짝 맛이 가있는 거 같아서 재미있고요. 하지메 양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괴짜입니다. 사고뭉치입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여자애입니다. 모에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런 여자가 친구라면 피곤해요. 그리고 이 애니의 '크라우즈'를 담당하고 있는 루이도 꽤나 흥미로운 캐릭터입니다. 이상주의라고 할까요? 아주 흥미로운 사상을 가지고 일을 벌입니다. 뭐, 싸이코 녀석이 정신적으로 고문하고 있는 중이지만요. 이 캐릭터와 하지메가 만난다면 어떤 화
늑대아이 보고 왔습니다.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9월 14일 |
![늑대아이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9/14/d0025291_5051c91e771ea.jpg)
와 하나 느님의 이 늠름한 표정......... 늑대아이 보고 왔습니다. 그 뭐냐... 오늘이 개봉일이더군요;? 몰랐는데(...) 늑대아이라는 게 나온다길래 다음 주 화요일 쯤(공강이 빠와 4시간인 날) 보러 갈까 했었는데 오늘 학교에서 멘붕하는 바람에 멘탈케어를 겸해서 보고 왔습니다만 정말 좋네요.. 호소다 마모루의 팬이 될 것 같아요. 재밌다 없다를 떠나서(물론 재미도 있습니다만) 그냥 막 좋다로 표현이 됩니다. 등장인물들 중에 싫은 캐릭터도 없고 그냥 다 좋아요. 그렇다고 평이한 전개냐면 그런 것도 아니고 중간에 충분히 긴장감 조여주는 부분도 있고.. 늑대'아이' 라고 해서 저 두 아이들의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사실 보러 가기 전에는 포스터도
BTOOOM! 8화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11월 24일 |
![BTOOOM! 8화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11/24/d0025291_50af46de7b258.jpg)
이미 히미코는 함락 완료 는 뻥. 꽤 재밌게 흘러간다 싶었던 BTOOOM입니다만 이상한 사람이랑 엮이네요. 맘 놓고 보긴 글른듯 생각해보면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은 전부 표정이 칙칙해서 흥미진진하게는 보는데 보고 나면 기분은 영 찝찝해요. 그나마 히미코가 좀 잘 웃으면 모르겠는데 내내 찡그리고 화내고 그러니(...) 타이라 씨를 두고 한 밤 자고 간다길래 타이라 씨 괜찮은 건가!!!! 타이라 씨!! 하고 생각했는데... 다행이면서도 큰 일 났네요(...) 히미코는 이야기는 들었다지만 얼굴은 모를텐데. 폭탄 한 놈 데리고 다녀야 한다니 쩝... 좀 그릏다. 보통 이런 이야기로 흘러가면 이번 화에 나온 아줌마랑 그 의사랑 다시 만나서 아줌마가 의사랑 동반자살을 하거나 하는 스토리가
애니 감상 1000번째 포스팅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기록을 정리해봤습니다.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3년 11월 17일 |
![애니 감상 1000번째 포스팅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기록을 정리해봤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1/17/b0042765_528836a2e930f.jpg)
얼마전... Ani 감상 카테고리가 1000 포스팅을 기록했죠. 2004년부터 애니 감상을 작성해오고 있는데 1000번째 포스팅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감상과 기록을 정리해봤습니다. 저의 첫번째 애니메이션 감상 포스팅은 의외로(?) 마이히메였네요. 중반부 이후 막장 전개와 무리한 백합 노선으로... 꽤나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작품이긴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초반부는 그야말로 충격적일 정도로 재미있었죠. 애니 감상 카테고리를 만들고 여러 작품 감상을 작성하긴 했지만 저의 애니메이션 감상 초반기 정체성(?)은 뭐니뭐니해도 건담 시드 데스티니였죠. 건시데 포스팅을 작성할때마다 방문자가 3배 이상으로 늘어났으니... 저의 얼음집 생활 초반기의 귀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