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으...오버워치 꿀잼이군요.
By 랩소디의 게임만담 | 2016년 3월 13일 |
요즘 급식체식으로 따지자면 앙 기모띠인건가(...) 요 몇일을 신나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전 사실 FPS를 별로 좋아라 하는 체질이 아닙니다만 오버워치는 꽤 즐기게 되네요. FPS장르를 즐기지 않는 이유가 일단 헤드샷을 노려 쏠 정도로 훌륭한 솜씨를 가지지 못한 때문인 편인데, 이건 그래도 꽤 즐길만한게, 꼭 헤드샷을 노리지 않아도 되는 영웅이 있다 보니(...) 그 이름은 메르시! 메르시 배빨고 싶다.근데 왜 배꼽을 가렸니(왜긴 왜야 북구신화니까 추워서 그렇겠지) 사실, 이 게임의 모티브가 된 것이나 다름없는(그리고 오버워치가 꾸준한 표절시비에 휘말리는 대상인) 팀포트리스2를 예전에 잠깐 즐긴 적이 있는데, 그때도 주 플레이는 메딕을 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