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것의 부재에 대처하는 워리어스의 해답은?
By Go!!! Sixers!!! | 2016년 6월 17일 |
<워리어스의 공격> 시리즈 도중 여러차례 수정이 있었지만 결국 클리블랜드의 수비는 철저히 백코트 봉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시리즈 내내 외곽에 치중하는 수비 형태가 계속 관찰되고 있죠. 그 강도가 강하던 약하던 간에 적절한 스위치와 특유의 헷지가 연동되면서 나타나는 클리블랜드의 수비 방식은 칭찬받을 부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과도한 르브론에 대한 의존(공격보다 수비에서 의존도가 너무 높죠)과 그로 인해 간간히 드러나는 허점이(대부분 스트롱사이드에 수비가 과도하게 쏠리면서 위크사이드에 오픈 찬스가 활짝 열려버리는) 시도만큼의 성과를 못내게 하고 있죠. 사실 르브론이 그 부진함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 수비에서의 그의 공헌을 정말 높게 봅니다. 지금 클리블랜드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