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LVUR 14 가면라이더 패러독스 - 반다이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이그제이더 액션 피규어 시리즈
By 피터랜드 장난감박물관 | 2024년 6월 21일 | 만화/애니
신 가면라이더를 끝으로 안노 히데아키는 휴식기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22년 6월 2일 |
신 에바 개봉 이후 유튜브나 SNS 등지에서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많이 받아 심신이 지친 안노 히데아키는 2023년 3월의 신 가면라이더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그 휴식기가 끝나면 신 태양전대가 될 것인가?
가면라이더 4호는 어째서 좆망작인가 - 본격 팬덤의 멍청함을 드러낸 졸작
By 네푸딩 이글루스 | 2017년 4월 25일 |
참고글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는 어째서 좆망작인가 - 본격 하트 로이뮤드 까는 글 ※이 글은 가면라이더 4호와 가면라이더 파이즈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매년 봄 마다 개봉하는 토에이 특촬 영화인 슈퍼히어로대전 시리즈 中 슈퍼히어로대전GP 가면라이더 3호의 스핀오프인 이 가면라이더 4호는 꽤나 특이하다. 슈히대 무인편이나 Z의 경우엔 개그 단편작들로 구성된 스핀오프로 가볍게 즐길 수 있었던 반면, 이번 이 4호는 특이하게도 3부작 구성으로 하여금, 개그가 아닌 진지한 스토리 노선을 택했으니 말이다. 뭐, 토에이 봄 영화가 다 그렇듯, 개봉도 전에 많은 팬들의 불안을 안고갔으며 아니나 다를까, 이에 상응하듯, 슈히대GP는 개판이 되어 절망을 선사했다. 반면, 가면라이더 4호의 경우엔
가면라이더 파이즈 仮面ライダー555(2003)
By 멧가비 | 2018년 1월 2일 |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경향 중 하나는 '괴인(오르페녹)이 인간으로부터 태어나는 모순'을 강조하는 점. 즉, 괴인에 대항하는 이야기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어둠이나 모순, 표리부동 등에 대해 더 날카롭게 묘사하는 식인데, 본작은 그런 경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묘사가 인상깊다. 악당이 인간의 어둠을 거름삼아 괴인을 탄생시킨다, 는 클리셰를 뛰어넘어, 타인으로부터 비참하게 공격받은 "피해자"가 괴인이 돼버리는 아이러니컬한 설정을 채용함으로써 드라마에 비극을 깊게 부여한다. [울트라맨]의 '서성괴수 쟈미라'가 연상되는 부분이다. 그와 동시에 '힘 자체보다는 그것을 사용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는 초능력 영웅 서사의 고전적 테마를 비틀어, '괴인이 인간의 자아를 유지한다면?'이라는 다소 무거운 질문을 던